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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김건희 여사, 15개 나눔단체에 '감사 카드와 성금'

정외철 2022. 12. 14. 02:16

 

尹대통령·김건희 여사, 15개 나눔단체에 '감사 카드와 성금'

입력2022.12.13. 오후 5:43 수정2022.12.13. 오후 5:44 기사원문

박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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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연말연시를 맞아 나눔단체에 보낸 감사 카드/사진제공=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연말을 맞아 국내 주요 봉사단체에 감사의 뜻을 담은 카드와 성금을 전달했다.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13일 오후 용산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윤 대통령 부부는 연말연시를 맞아 약자를 위해 헌신하는 15개 나눔단체에 존경과 감사를 표하는 카드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 부부는 카드에서 "여러분이 나누는 온기는 사회의 빛이자 희망이다"며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자하는 여러분의 노력에 정부도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어 "연대의 정신을 바탕으로 더 나은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가자"고 적었다.

윤 대통령 부부의 카드 메시지와 성금은 대통령실 각 수석비서관들이 해당 단체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15개 나눔단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 대한결핵협회, 구세군, 유니세프, 전국재해구호협회,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월드비전, 한국해비타트, 푸르메, 굿네이버스, 세이브더칠드런,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바보의 나눔 등이다.

[서울=뉴시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연말연시를 맞아 사회 약자를 위해 헌신하는 단체에 카드와 성금을 전달했다고 이재명 부대변인이 13일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사진은 이관섭(오른쪽) 정책기획수석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2.12.13.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연말연시를 맞아 사회 약자를 위해 헌신하는 단체에 카드와 성금을 전달했다고 이재명 부대변인이 13일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사진은 최상목(왼쪽) 경제수석이 한국해비타트에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2.12.13. *재판매 및 DB 금지

박종진 기자 (free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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