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 고가아파트 시대
2008. 8. 17. 10:09ㆍ부동산 정보 자료실
서울 강북권에 고가 아파트가 늘어나고 있다.
최근 2년6개월 동안 시가 6억원을 넘는 고가아파트가 무려 16배나 늘어난 것.
15일 부동산정보제공업체 '닥터아파트'가 '3ㆍ30 대책'이 나오기 직전인 2006년 2월과 올해 8월 현재 서울 권역별 고가아파트 가구수(하한가 6억원 초과)를 비교한 결과, 강북권 고가아파트 수가 16배나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강북권은 2006년 2월 당시 고가아파트 가구수가 636가구에 불과했다. 그러나 현재는 1만385가구로 16.3배나 늘어났다.
구별로는 노원구(4386가구), 도봉구(2568가구), 성북구(2058가구) 차례로 고가아파트가 많았다.
특히 강북구와 은평구, 중랑구 3곳은 2년 반 전에는 고가아파트가 한 채도 없었지만 새롭게 고가아파트가 들어섰다.
반면 강남권은 고가 아파트 수가 2006년 2월 당시 15만9739가구에서 2008년 8월 현재 20만1171가구로 1.3배 늘어나는 데 그쳤다.
부동산업계는 이에 대해 주택담보 대출을 적극 규제한 2006년 3ㆍ30 대책이 강남북 고가아파트 수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진단했다.
최근 2년6개월 동안 시가 6억원을 넘는 고가아파트가 무려 16배나 늘어난 것.
15일 부동산정보제공업체 '닥터아파트'가 '3ㆍ30 대책'이 나오기 직전인 2006년 2월과 올해 8월 현재 서울 권역별 고가아파트 가구수(하한가 6억원 초과)를 비교한 결과, 강북권 고가아파트 수가 16배나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강북권은 2006년 2월 당시 고가아파트 가구수가 636가구에 불과했다. 그러나 현재는 1만385가구로 16.3배나 늘어났다.
구별로는 노원구(4386가구), 도봉구(2568가구), 성북구(2058가구) 차례로 고가아파트가 많았다.
특히 강북구와 은평구, 중랑구 3곳은 2년 반 전에는 고가아파트가 한 채도 없었지만 새롭게 고가아파트가 들어섰다.
반면 강남권은 고가 아파트 수가 2006년 2월 당시 15만9739가구에서 2008년 8월 현재 20만1171가구로 1.3배 늘어나는 데 그쳤다.
부동산업계는 이에 대해 주택담보 대출을 적극 규제한 2006년 3ㆍ30 대책이 강남북 고가아파트 수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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