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유진박, 기타리스트 김세황과 속주대결 ‘미친배틀 경악’
2010. 5. 30. 11:57ㆍ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돌아온 유진박, 기타리스트 김세황과 속주대결 ‘미친배틀 경악’
뉴스엔 | 입력 2010.05.30 09:19
[뉴스엔 이수연 기자]
돌아온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이 천재 기타리스트 김세황과 멋진 속주 대결을 펼쳤다.
5월 29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는 지난해 힘들었던 시간을 보낸 유진박은 그를 환영하기 위해 나온 김세황과 연주 대결을 펼쳤다.
김세황은 "유진박은 4살 때부터 바이올린을 시작, 줄이러드 음대에서 바이올린을 연마했다"고 그를 치켜세웠다.
이어 유진박과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일렉과 일렉 간의 기상천외한 속주 대결을 시작했다.
유진박과 김세황의 대결은 보는 내내 손에 땀을 쥐게 하며 즉석에서 애드립 속주를 이어가는 형식으로 사전에 연습조차 없었던 것이 밝혀져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다.
특히 유진박은 바이올린을 기타처럼 눕혀놓고 퉁기는 퍼포먼스를 연출했고 김세황은 기타를 바이올린처럼 턱에 괴고 연주해 출연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두 사람의 신들린 배틀은 그야말로 대형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한편 이날 유진박은 이상형을 이효리라고 밝히며 "언젠가 꼭 함께 공연하고 싶다"는 유쾌한 희망사항을 고백했다.(사진=SBS 화면 캡처)
이수연 dream@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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