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녀’ 열풍, 급기야 ‘속옷녀’까지?
2010. 6. 9. 17:46ㆍ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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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OO녀’ 열풍이 일고 있는 가운데 급기야 ‘속옷녀’까지 등장했다. 인터넷 상에서 속옷 차림으로 거리를 활보하는 한 여성의 사진이 퍼지면서 다양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 한 네티즌이 촬영해 올리면서 급속도로 퍼진 이 사진은 장소가 어디인지, 무슨 이유로 속옷 차림인지에 대해서도 자세한 설명이 없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 속 여성은 주변의 시선은 아랑곳하지 않고 블루 톤의 언더웨어만을 입은 채 거리를 걷는 모습이 연출됐다. 마치 언더웨어 의상이 하나의 패션으로 생각하는 듯 얼굴 표정도 매우 당당한 모습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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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오늘 같이 더운 날은 나도 정말 벗고 싶다. 대담하다” “몸매환상이다” “섹시하다” “낯이 부끄럽다” “당당함이 아름답다” 등 여러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또 다른 네티즌은 “남의 시선을 생각하지 않는 돌발적인 행동이 단순한 해프닝은 아닌 것 같다” “어떤 의도가 있지 않을까? 패션이나 광고 퍼포먼스 같다” 등의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장주영 기자 semiange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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