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상 '대설' 영동에 많은 눈...서울 -4℃

2010. 12. 7. 09:02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절기상 '대설' 영동에 많은 눈...서울 -4℃

YTN | 입력 2010.12.07 00:53 | 누가 봤을까? 50대 남성, 강원

 


절기상 큰 눈이 내린다는 대설이 바로 오늘입니다.

절기에 걸맞게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는 많은 눈이 내리고 있는데요.

오늘 오전까지 계속되는만큼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셔야 겠습니다.

오늘은 눈 뿐만 아니라 추위도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4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 대부분 지방이 영하의 추운 아침을 맞겠습니다.

찬 바람까지 불면서 체감온도를 더 끌어내리겠는데요.출근길에는 옷차림 든든히 하시기 바랍니다.

차가운 대륙 고기압이 영향을 주면서 강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오늘도 대부분 지역에서 종일 맑은 하늘을 보실 수 있겠는데요.

영동과 동해안의 눈과 비는 오후부터 점차 그치겠습니다.

오늘 아침은 추위 대비 단단하 하셔야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이 -4도, 대전 -5도가 예상되고요

낮 기온도 서울 3도 등 전국이 0도에서 00도 분포로 어제보다 2, 3도 가량낮겠습니다.

수요일인 내일은 전국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도 겨울 추위는 계속되다가 토요일에 잠깐 누그러들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