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국 청렴도 1위 선정

2012. 3. 1. 11:58C.E.O 경영 자료

경기도, 전국 청렴도 1위 선정
청령영생.부패즉사.전문성. 실적주의

                                                                                                  ▲김문수 경기도지사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29일 인터넷 보수논객들의 모임인 더펜(The Pen)이 주최한 토크 콘서트 출연했다.

그는 우리 정치에서 고쳐야할게 책임정치다.

또 총선을 앞두고 경쟁적으로 몇표를 얻느냐에만 몰두해서 즉흥적으로 내놓는 캠페인용 복지는 무책임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 복지정책에 대해 여야의 마스터플랜이 없다며 지금은 노인들의 빈곤문제와 출산장려에 대한 복지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또 현재 고교생의 80%가 대학진학을 하는데, 대졸자에 맞는 일자리를 모두 만들겠다고 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맞지 않는 것 이라며 여야가 대학생 표를 겨냥해서 공약 등을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이는 누가 와도 할 수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여야의 복지정책은 복지가 아닌 득표전략의 일환이라며 이런 사람들에게 어떻게 정치를 맡기는가. 서글프고 분노하지 않을수 없다고 개탄했다. 

이어 비대위 관련해 당의 정체성에 맞지 않는 김종인 위원을 비롯해 이상돈 교수도 적절치 않다며 비대위원일수록 명확한 정체성을 가지고 일관되게 길을 개척해 나갈 지도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존경하는 사람이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라는 이준석 위원은 그 당으로 입당하길 바란다고 비판했다.

이어 박근혜 비대위원장에게 질문하고 싶다. 무슨 명목으로 어찌하여 이 사람들을 비대위원으로 하게 되었느냐고도 했다. 

또 대한민국을 건국부터 만들어온 정통주체세력이 새누리당인데, 자부심 없이 나라를 이끌어 가겠는가. 자기를 부정하면서 어떻게 선진-통일 대한민국을 할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국가의 정통성과 자부심을 확고하게 붙잡지 못하는 정당은 선택을 받을 수 없다고 역설했다. 

김 지사는 지난 1986년 보안사에서 심한 고문에도 도피 중이던 동료 소재를 밝히지 않은 일화를 소개한 뒤 목숨까지 바칠 정도의 고비를 넘겼는데, 더럽게 죽지는 말자고 주변에도 말한다며 누가 돈을 가져오면, 독할 정도로 받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인간이라면 받아야지, 성의를 봐서 받아야지라고 말들 하는데, 그래서 요즘 같은 사건이 나오는 것이라며 그렇게 생고생을 했는데, 더럽게 죽느니 이런 것은 받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이런 데에는 피도 눈물도 없다고 강조하며 말했다.
내 사무실 컴퓨터 마우스패드에 "청렴영생 부패즉사"라고 쓰여 있다고 소개했다.

 

2012년 3월1일

정외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