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2. 5. 18:07ㆍ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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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꽃 (Original Title: 雪の華) - 박효신
눈의 꽃 / 박효신
어느새 길어진 그림자를 따라서
땅거미 진 어둠속을 그대와 걷고 있네요.
손을 마주 잡고 그 언제까지라도
함께 있는 것만으로 눈물이 나는 걸요.
바람이 차가워지는 만큼 겨울은 가까워 오네요
조금씩 이 거리 그 위로 그대를 보내야 했던
계절이 오네요.
지금 올해의 첫 눈꽃을 바라보며
함께 있는 이 순간에 내 모든걸 당신께 주고 싶어
이런 가슴에 그댈 안아요.
약하기만 한 내가 아니에요 이렇게 그댈 사랑하는데
그저 내 맘이 이럴 뿐 인거죠.
그대 곁이라면 또 어떤 일이라도
할 수 있을 것만 같아 그런 기분이 드네요.
오늘이 지나고 또 언제까지라도
우리 사랑 영원하길 기도하고 있어요.
바람이 나의 창을 흔들고 어두운 밤마저 깨우면
그대 아픈 기억마저도 내가 다 지워줄게요.
환한 그 미소로
끝없이 내리는 새하얀 눈꽃들로
우리 걷던 이 거리가 어느새 변한 것도 모른체
환한 빛으로 물들어가요.
누군가 위해 난 살아 갔나요.
무엇이든 다 해주고 싶은
이런게 사랑인줄 배웠어요.
혹시 그대 있는곳 어딘지 알았다면
겨울밤 별이 돼 그대를 비췄을텐데.
웃던 날도 눈물에 젖었던 슬픈 밤에도
언제나 그 언제나 곁에 있을께요.
지금 올해의 첫눈꽃을 바라보며
함께 있는 이 순간을 내 모든걸 당신께 주고 싶어
이런 가슴에 그댈 안아요.
울지말아요 나를 바라봐요.
그저 그대의 곁에서 함께이고 싶은 맘 뿐이라고
다신 그댈 놓지 않을게요.
끝없이 내리며 우릴 감싸온
거리 가득한 눈꽃 속에서
그대와 내 가슴에 조금씩 작은 추억을 그리네요.
영원히 내 곁에 그대 있어요.
가사 출처 : Daum뮤직
세상에 눈이 내리면 - 소울스타_라이머
사랑이 온 세상에 내려와
하얗게 온 세상에 내려와
두 눈에 눈물 가득해
너 때문에 이렇게 너무 행복하잖아
지금 내리는 하얀 눈이 축복해 주잖아
수많은 별들도 우릴 환하게 비추고 있잖아
너를 사랑해
uh 계속 아무 말도 없이 웃는 너
그런 니 모습을 보며 따라 웃는 나
누가 우릴 보면 얼마나 웃길까
우린 무슨 말을 해도 서로 웃잖아
니 미소는 너무 아름다워
지금 내리고 있는 하얀 눈이 초라해질만큼
니 모든게 너무 자랑스러워
너늘 낳아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릴만큼
오늘따라 유난히 이쁘다는 내 말에
넌 매일 같은 소릴 한다 핀잔을 줘
나는 너란 등대만을 바라보는 어부
이 겨울이 너무 따뜻해
그러니 내 옷은 그래도 걸치고 있어도 돼
사랑이 온 세상에 내려와
하얗게 온 세상에 내려와
두 눈에 눈물 가득해
너 때문에 이렇게 너무 행복하잖아
지금 내리는 하얀 눈이 축복해 주잖아
수많은 별들도 우릴 환하게 비추고 있잖아
너를 사랑해
uh 넌 나의 롤러코스터 너무 짜릿해
매일 만나면서 할 말은 또 가득해
굳이 뭘 하지 않아도 재밌어
나를 웃게 만드는 건 오직 니 미소
또 고마워 세상에 있어줘서
내 앞에 나타나주고 내 손을 잡아줘서
매일 바쁜 내게 투정 한번 안 내줘서
지친 내게 너의 작은 어깨를 빌려줘서
난 마치 뿌리 깊은 나무 날 믿어 흔들리지 말고
다가올 시간 앞에서 두려워 마
나는 어디 안가 잡은 손을 놓치지 마
벌써 시간은 또 새벽 4시 반
꺼내기가 힘든 내일과 시간
그 말이 그렇게도 힘들어 매일
세상 그 누구보다 사랑해
세상 그 무엇보다 소중해
너란 사람은 특별해
내 두 눈에 이렇게 젤 빛나고 있잖아
수많은 사람 속에서도 너만 보이잖아
너도 알고 있니 내가 세상에 외치고 싶은 말
너를 사랑해
슬픔은 없을거야 이별은 절대 없을거야
함께라면 행복해 너와 함께라면 뭐든 다 해주고 싶어
사랑이 온 세상에 내려와
하얗게 온 세상에 내려와
두 눈에 눈물 가득해
너 때문에 이렇게 너무 행복하잖아
지금 내리는 하얀 눈이 축복해 주잖아
수많은 별들도 우릴 환하게 비추고 있잖아
너를 사랑해
가사 출처 : Daum뮤직
밤눈 - 송창식
한밤중에 눈이 내리네 소리도 없이
가만히 눈감고 귀 기울이면
까마득히 먼데서 눈 맞는소리
흰벌판 언덕에 눈쌓이는 소리
당신은 못듣는가? 저 흐느낌 소릴
흰벌판 언덕에 내 우는 소릴
잠만들면 나는 거기엘 가네
눈송이 어지러운 거기엘 가네
눈발을 흩이고 옛얘길 꺼내
아직 얼지 않았거덩 들고 오리다
아니면 다시는 오지도 않지
한밤중에 눈이 나리네 소리도 없이
눈내리는 밤이 이어질수록
한발짝 두발짝 멀리도 왔네
한발짝 두발짝 멀리도 왔네
가사 출처 : Daum뮤직
이해인, 눈꽃 노래
산과 들에
밤새 흰 눈이 맣이 쌓이고
내 마음엔
시를 닮은 생각들이 많이 쌓이고
아무도밟지 않은 눈길을 걸으니
세상 사람 모두가
흰 옷을 입은 눈사람으로
나에게 걸어오네
순간마다
마음이 순결해지는 눈나라에선
미운 사람 아무도 없고
용서 못할 사람 아무도 없네
햇빛에 녹아 사라질 때까진
너도 나도
그냥 웃으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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