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홍, 박지원 겨냥 개인 판단 따라 당 앞길 영향…정말 큰일.

2016. 10. 5. 20:07C.E.O 경영 자료

 

황주홍, 박지원 겨냥 개인 판단 따라 당 앞길 영향…정말 큰일.

 

필자 논평: 총선 민의에 대한 배신 - 꽁꽁언 한겨울로 향하고 있어...!!!

비상체제 언제까지 갈 건지 결정된 것 없어민주적 공당서 어찌 이런 일이…개탄스러워

 

(서울=포커스뉴스) 황주홍 국민의당 의원이 5일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 중요한 판단의 문제에 대해

아무런 민주적 논의 없이 비대위원장 개인의 판단에 따라

당 앞길에 영향을 미치는 언행이 계속되는 건 정말 큰일이라고 비판했다.

 

황 의원은 국민의당이 특히 최근 들어

한국 정치에 평화를 가져오기 보다는

오히려 갈등과 분열을 가져오는 최선봉에 서있는 것 같은

인상을 지울 수 없다며

 

이것은 총선 민의를 크게 잘못한 것이고,

“총선 민의에 대한 배신”이라고 지적했다.

 

박지원 대표는 나한테 맡겨 달라, 나에게도 생각이 있다,

이해해 달라,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얘기해오길

지난 6월에 시작해서 벌써 10월이라며,

 

민주적 공당을 표방하는 21세기의 이 당에서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개탄스럽다고 토로했다

 

불과 30명 남짓인 의원들이 모여서 심도 있게 논의하고

“다수 지성”을 모아가며 해결책을 찾는,

그런 방식의 새정치를 왜 못하는 건지 걱정이라고 꼬집었다.

 

등록: 2016-10-05 17:05  수정: 2016-10-05 1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