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도입 임박' 첨단 스텔스 전투기, F-35A의 강력한 성능
2017. 2. 15. 20:50ㆍC.E.O 경영 자료
오는 10월 한국에 첫선을 보이는 미국 최신 스텔스전투기 'F-35A'의 성능은 어떨까?
미국 공군은 2017년 첫 군사훈련인 '레드 플래그'를 진행했다. F-35A는 미국 네바다주 넬리스 공군기지 인근에서 F-16 전투기를 상대로 열린 모의 공중전에서 격추율 15대 1을 기록하며 압승했다.
지난 10일까지 이뤄졌던 이번 훈련에서 F-35A 편대를 엄호한 '최강 스텔스기' F-22 랩터의 역할도 주효했다.
그렇다면 F-35A의 주요 성능은 어떻게 될까?
F-35A는 미 군수 업체 록히드마틴이 개발한 'F-35 라이트닝Ⅱ'의 기본형 모델이다. 일반적인 활주로로 이륙하는 공군형 모델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지난해 8월 2일 IOC를 획득했다. 34개 파생 모델 중 F-35B는 2015년 7월 미 해병대의 수직 이착륙기로 도입됐다. F-35C는 오는 2018년 미 해군 항공모함 함재기로 사용될 계획이다.
F-35A는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멀티롤 스텔스 전투기다.
공대공, 공대지 전투와 폭격, 정찰까지 소화한다. 기체에는 1x GAU-12/U 25 mm 기관포와 공대공 미사일 AIM-120 AMRAAM, AIM-9 사이드와인더, 공대지 미사일 HARM, AGM-158 JASSM, 스톰 섀도 등과 폭탄이 탑재돼있다.
우리 정부는 2019년까지 7조4000억원을 투입해 F-35A 40대를 실전 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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