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3. 21. 09:33ㆍC.E.O 경영 자료
(속보) 우종창 기자 " 증거가 차고 넘친다는 검찰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 증거가 거의 없다. "
오늘 20일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강좌에서
우종창 기자는 아주 중요한 발언을 하였다.
- 얼마나 검찰의 주장이 터무니없는 것인 지를 지적하고,
고영태 녹취록을 공개하고 좌천된 검찰이 재판에서
밝힌 내용을 토대로 검찰이 얼마나 억지를 부리는 지
낱낱이 지적했다.
검찰이 증거가 차고 넘친다고 했다고 언론이 보도한 것과
달리 증거가 거의 없다고 지적하는 우종창 기자
" 왜 이렇게 단정해서 말을 하냐면, 법정에서 최순실,
정호성, 안정범이 재판을 받고 있는데, 고영태와
그 일당들의 진술은 증거가 하나도 없는 그들만의
주장이기에 증거로서의 능력이 없다고 결론이 났다. "
" 그럼 뭐가 남았나 ? 그 법정에서 한 검사가 이렇게
말했다. 지금은 그 검사가 좌천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름은 밝히지 않겠다. 그 검사가 마지막에 재판장
앞에서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 이 사건의 증거는
딱 2개입니다. 하나가 안종법 수첩이고, 또 하나는
정호성 비서관의 공무상 기밀누설 문건 47가지입니다.'
라고 말입니다. "
" 그러니깐 고영태의 진술은 검찰들도 이미
증거능력을 포기한 상태입니다. "
" 자, 그런데 내일 박근혜 대통령이 조사를
받게되는데, 검찰이 증거가 없으니깐,
어제 sk 최태원 회장을 부르고, 오늘은 롯데
면세점쪽을 부르고, 아니 ... 증거를 확보를
했으면 부를 필요가 왜 있나 ? "
" 검찰이 증거가 없으니깐, 뭔가 만들어 보려고
지금 상당히 무리한 수사를 하고 있습니다. "
" 그리고 그 좌천된 검사가 말한 그 2개도
증거가 맞느냐 ? "
" 안종범의 수첩에 대해서 종편은 ' 역사를 기록한
한 사초와 같다. 역사적 문서와 같다. 아주 세밀하게
기록되어 있고, 그것만 보면은 모든 범죄가
낱낱이 드러난다. '고 하는가 하면, 맨 처음 17권
이라고 했다가, 다음엔 37건 했다가 굉장히 늘어나고
있는데 그런데 정작 검찰이 그것을 안 보여줬다. "
" 그런데 지난 번 법정에서 그것이 처음으로
공개가 되었다. "
" 제가 법정에서 본 그 수첩은 이렇게 얇은 수첩입니다. "
" 앞 부분은 날짜를 쓰고 자기 일상을 적고,
뒷부분에는 대통령 지시사항을 썼습니다. "
" 요 크기의 수첩이 37건이 있다는 것 "
" 종편과 언론들에서는 사초처럼 잘 정리된
것으로 보도하기에 유심히 잘 살펴봤는데,
김영환 전 민정수석이 남긴 그런 수첩이 맞습니다.
거기에는 아주 자세히 기록되어있고,
그 날짜에 보도된 언론 내용이라든가,
아주 세밀하게 나와 있는데, 공개된 안종범 수첩은
예를들어 어떤 식이냐면, GKL - 이기우 이게 다이다. "
" GKL 그랜드코리아레저, 정선카지노를 운영하는 회사
장애인 펜싱팀에 후원한 회사이고, 이기우는 대표이사
이고, GKL, 이기우 - 이런 단어 나열이 다이다. "
" 검찰이 그 수첩을 설명하면서, 어느 기업체명이 나오고,
대표 이사 이름이 나오는데, 이름이 틀리고, 대표이사도
아니었다. 그러니깐 검찰도 이 부분은 안종범 수석이
잘못적었다고한 것 "
" 그렇다면 이런 수첩에 증거가 될 만한 것이 몇 건이
되는가하면 한 두건밖에 안되고, 그것도 검찰이
그 단어가지고 추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증거로서의
가치가 거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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