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4. 30. 21:01ㆍ이슈 뉴스스크랩
조원진 "불량상품·거짓음해 洪과 후보 단일화 없다"
이현주 입력 2017.04.30 14:47 댓글 982개
조원진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30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를 향해 "후보 자격도 없는 인물에 특혜를 줘서 억지로 끌어올린 불량상품"이라며 후보 단일화는 없다고 강조했다.
조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홍 후보가 부산 덕천로터리 유세 전 기자들에게 '조원진 후보는 그만두게 될 것 같다'는 허위사실을 공표했는데 이런 거짓음해 이후 SNS에는 '조 후보가 홍 후보를 지지하고 사퇴했다'는 허위음해글이 쏟아져 나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홍 후보가 부산 덕천로터리 유세 전 기자들에게 '조원진 후보는 그만두게 될 것 같다'는 허위사실을 공표했는데 이런 거짓음해 이후 SNS에는 '조 후보가 홍 후보를 지지하고 사퇴했다'는 허위음해글이 쏟아져 나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충성도 높은 지지층도 없으면서 비호감도만 역대 최고로 표의 집중성, 확장성도 없어 대선패배가 확정된 인물"이라며 "15% 정도 득표해 선거운동비를 보전 받고 안철수를 저지하고 문재인 대통령 만드는 데 공을 세워 대법원 무죄 판결받는 것만이 홍 후보의 목표"라고 주장했다.
조 후보는 "세 가지 약속을 지키기 위해 대선을 완주하겠다"며 "첫째, 자유한국당에 대한 기대를 버렸다고 밝힌 박근혜 대통령과의 약속"이라고 밝혔다.
그는 "자유한국당 내에서도 탄핵찬성 국회의원 30여명이 있다"며 "특히 개중 나경원, 심재철은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다"고 지적했다.
조 후보는 "둘째, 한겨울 내내 태극기 하나 들고 사기탄핵을 추진한 정치권과 국회를 전면 개혁하겠다고 나선 애국 국민들과의 약속"이라며 "셋째, 새누리당은 보수우파에서 최초로 당비를 내고 자원봉사로 뛰는 자발적 당원들로 구성된 정당이다. 이미 밑바닥이 다 죽어버린 자유한국당과는 비교할 수도 없는 미래가치를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번 대선에서 완주해 홍 후보를 제치고 문재인, 안철수와의 3자 구도에서 승리하겠다"며 "사퇴설을 퍼뜨린 자들에 대해선 곧바로 선관위에 고발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lovelypsyc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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