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文대통령은 김정은 기쁨조..물러가라" 발언 논란

2017. 9. 15. 20:51C.E.O 경영 자료

문재인과 정권이 하루빨리 안물러나면 그 어떤 해법도 불가능.

 

문죄 정권과 언론사들은, 김정은에게 직접 공개 질의해보라.

필자는 그렇게 최종 분석 결론하고 있다.

 

국민 목숨과 국가 경제 올스톱을 가지고 장난치는 너희들.

하늘과땅의 심판이 보였다.

 

지금 제 정신이 아닌 정권에 눈먼 사람들로 인해서,

4850만 자유 민주주의 국민까지 목숨이 위태로워져 가고 있다.

300만 공산 인민들은 하루속히 깨닫음이 필요하다.

 

미국, 중국,러시아,일본 등유엔 국가들도 정신차리고 알아야 한다.

 

그들은 전혀 예상못한 끔직한 사건들을 일으킬 것이다.

 

즉시 문재인 정권은 자진 물러나라.

 

특히 통일부 장관은 국민으로서, 즉각 자진 사퇴하라.

반드시 그 책임을 최고로 끝까지 물을 것이며 최고로 심판 할 것이다.

김문수 "文대통령은 김정은 기쁨조..물러가라" 발언 논란

입력 2017.09.15. 19:45 수정 2017.09.15. 19:48

 

자유한국당 김문수 전 경기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임종석·김이수·김명수·전교조·민주노총도 김정은 기쁨조"

이재만 "文대통령이 적폐 대상…탄핵감 아닌가"

(서울·대구=연합뉴스) 이한승 이슬기 기자 = 자유한국당이 15일 대구에서 개최한 '전술핵 배치 대구·경북 국민보고대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향한 원색적인 비난이 난무해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먼저 대구 수성갑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인 김문수 전 경기지사는 문 대통령에 대해 '김정은의 기쁨조'라고 막말을 퍼부었다.

김 전 지사는 "문 대통령이 잘한다고 하는데 박근혜 전 대통령보다 무엇을 잘하나, 쇼를 잘한다. 쇼는 끝내주게 하는데 나라가 완전히 무너지게 생겼다"면서 포문을 열었다.

김 전 지사는 "김정은이 핵을 갖고 있으면 당연히 우리도 핵을 가져야 한다. 핵에는 핵이다"라며 "그런데 국군통수권자인 문 대통령의 CNN 인터뷰를 보니 '핵을 만들 필요가 없고, 미국 핵도 가져올 필요도 없다'고 말한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제일 좋아하는 사람이 누구겠나. 김정은의 기쁨조가 문 대통령 맞지 않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전 지사는 이어 북한에 대한 800만 달러 인도적 지원 계획도 언급하며 "김정은이 너무나 좋아하지 않겠나"라고 말한 뒤 "김정은 기쁨조는 물러가라"고 구호를 외쳤다.

김 전 지사는 또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 김이수 전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와 전교조·민주노총 등의 단체에 대해서도 "김정은의 기쁨조"라며 비난을 이어갔다.

그는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으로 탄핵당한 박근혜 전 대통령과 관련해선 "친북 세력들이 득실득실해 (박 전 대통령을) 감옥에 보냈다"며 "문 대통령이 하는 꼴을 보니 박 전 대통령이 그래도 잘했다. 개성공단 문을 닫았고, 북한에 뒷돈 갖다 주는 것을 끊었고, 통합진보당을 해산했다"고 평가했다.

김 전 지사는 "우리 손으로 기쁨조를 물리쳐야 한다", "박근혜를 석방하라", "문재인은 물러가라"는 등의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이날 국민보고대회에서는 문 대통령을 탄핵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대구 동구을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인 이재만 당 최고위원은 문재인 정부의 인사와 안보정책 등을 비판하면서 "바로 문 대통령이 적폐 대상"이라며 "문 대통령이 바로 탄핵감이 아닌가. 매국 행위가 맞다"고 말했다.

jesus786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