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온' 사과하러 가서도 허언 뱉더니… 적국 수괴 앞에서 우리 군인을 ‘인부’ 취급
2018. 9. 21. 19:24ㆍC.E.O 경영 자료
'마린온' 사과하러 가서도 허언 뱉더니… 적국 수괴 앞에서 우리 군인을 ‘인부’ 취급
뉴데일리 전경웅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8.09.21 18:20:03
2만 8,000명 규모의 해병대는 전원이 자원한 부대다. 그래서 힘든 교육훈련을 받고 격오지에서 근무해도, 육군에 비해 낙후된 시설과 장비를 갖고 생활해도 자부심을 갖는다. 특히 제주도와 해병대는 ‘특수 관계’다. 제주도민들은 6.25전쟁 당시 남녀를 불문하고 해병대에 자원입대한 사실을 지금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그런 제주도의 꼭대기에 그런 해병대를 대규모로 동원해 김정은을 위해 막노동을 시키겠다고 했다. 대한민국 해병대가 ‘조선인민군 돌격대’인가.
지난 3월 8일 국방부가 내놓은 “군대 안에서 병사들을 동원한 작업을 금지하기로 했다”는 ‘2018~2022 군인복지 기본계획’이 해병대에는 적용되지 않는다는 말인지도 모르겠다. 아니면 송영무 장관 눈에는 해병대가 ‘군인’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말인지 모르겠다. 그것도 아니라면
설마, 과거 김일성과 김정일이 가장 무서워 했다는 해병대를 김정은 앞에서 의도적으로 깔아뭉갠 것일까. 그건 아니었으리라고 믿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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