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개 사업이 2회 이상 등장
與, 추경 시정연설 추진
與, 추경 시정연설 추진
사진=연합뉴스
재탕·삼탕 사업에 4조3000억원 편성
18일 자유한국당 등에 따르면 정부가 지난 4월 국회에 제출한 6조6837억원 규모 284개 사업 중 약 25%인 70개가 현 정부의 세 차례(올해 포함) 추경 집행 때 반복적으로 등장했다. 이 사업들에 들어가는 비용은 전체 추경의 63.9%에 해당하는 4조2726억원이다. 2017년 이후 3년 연속 추경에 포함된 사업은 24개(사업비 2조5838억원), 2년 연속은 16개(2763억원)다. 2017년에 이어 올해 추경에 편성된 사업은 30개(1조4125억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