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진정성을 늘 때리며 아프게 시험하십니다.

2019. 12. 1. 17:19C.E.O 경영 자료






하나님은 진정성을 늘 때리며 아프게 시험하십니다.

그러나 늘 하늘과 하늘아래 모든 일들은 다 보고듣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나 이외에 아무것도 믿지말라.

 

그런데 천주교는 태생부터가 예수의 제자 베드로를 믿기도 하고,

성모를 믿기도 합니다.

 

이는 하나님이나 예수그리스도를 바라보는것이 아닌,

즉 사람을 바라보는 것에 해당 됩니다.

 

사람 베드로 성모에게 기도했으니 안들어 주셨지요.

 

그리고 베드로는 십자가에 거꾸로 메달려 불타 죽었습니다.

 

그러면 십자가를 거꾸로 들고 베드로를 모셔야 맞습니다.

 

그런데 전부 월계관쓴 예수그리스도 상을 배치하고 있습니다.

 

겉으론 예수그리스도 속으론 베드로나 성모???

 

이에 정체성이 모호한게 천주교인데...

 

단지 10억명 신자가 존재한다하여 무마되고 있는 상태이지요.

 

오늘날 과거에는 대국민 봉사도 체계적으로 시스템화하여 잘 했습니다.

 

지금은 과거처럼 안합니다.

과거 봉사를 악용하고 있습니다.

 

이래가지고 축복을 받겠다는 천주교 신자들은. ..

 

매우 문제가 있습니다. 오만과 타락의 극치 상태 입니다.

 

그러니 기도를 안들어 주신것이니, 기독교로 옮겨서 진정성으로 기도해 보시길 권 합니다.

 

참고로 김문수나 차명진은 하나님께서 포지션을 정해주고 일을 시킬것으로 믿습니다.

 

결코 하나님은 김문수와 차명진을 죽게내버려두지 않습니다.

 

그게 사람 베드로나 성모 아닌 하나님 이십니다.

 

2019.12.1

정외철

 

차명진 전 국회의원

6시간전 페이스북 글

 

나는 카톨릭 15년차 신자다.

좌파신부, 골빈 신자들한테 수없이 상처를 받으면서도 매주 일요일이면 꼬박 성당엘 나갔다.

창세기의 천지창조편을 읽다가 말이 안된다 싶어 성경을 덮었고 내 지식과 양심을 더 믿게 됐다.

 

물론 내가 아쉬울 때는 창조주를 찾는다.

그때마다 신은 응답해 주지 않았다.

 

전교조 명단 공개 때문에 민사소송을 당해 12천을 물어주느라 집을 날리게 됐을 때 무슨 수가 없겠냐며 기도했지만 신은 내 편이 아니었다.

 

입에서 단내가 나도록 표밭을 갈고 지극 정성을 다 했는데 국회의원 선거에서 두 번이나 떨어졌다.

그렇게 내 청춘 10년을 허공에 몽땅 날려 버렸다.

신이 있다면 나를 이렇게 방치하지 않았을 거다.

 

선거에서 떨어지고선 하는 일마다 안 풀렸다.

방송출연으로 입에 풀칠을 했는데

돌려서 말하지 못하는 천성 때문에 언노련 애들한테 집중공격을 받았고 그때마다 중도하차해야 했다.

이재명한테 명예훼손으로 소송을 당해 벌금 물어주고 사과까지 했다.

이 땐 아예 기도도 안했다.

 

급기야 페이스북에서 세월호 유가족의 역린을 건드린 죄로 모든 방송에서 짤리고 민형사 소송을 당했다.

감방 가는 건 두렵지 않다.

재판에서 지면 42천에 복리이자를 몇 년치까지 붙여서 물어줘야 한다.

내가 아니라 마누라랑 가족한테 피해가 간다.

나는 이미 알거지다.

가장 아픈 대목은 내가 지키려 했던 당이 날더러 국민 정서를 해쳤다며 당원권을 정지시키고 당협워원장 자리를 박탈했다.

 

집도 뺏기고 동지들한테도 쫓겨나고...

마음 기댈 곳이 없게 됐다.

 

"신은 죽었다."

"신이 없으면 하늘 나라도 없을테니 이승에서나 모질게 살아야겠다!"

속으로 되네이고 되네였다.

 

살 궁리가 생길 때까지 김문수 지사한테 의리나 지키겠다고 찾아 온 곳이 청와대 앞 아스팔트 농성장이다.

온갖 좌빨들이 점령하고 있는 이곳에서 외로이 싸워야 할 김문수 지사에게 그래도 내가 도움이 되겠지 싶어서 왔다.

 

근데 이 곳 막다른 골목에서 나는 놀라운 경험을 했다.

진짜 동지를 만났다.

 

수십년 주사파와 싸워 온 나보다 더 정확하게 문재인 주사파의 위험성을 파악하고 있는 사람,

자기 목숨까지 바치며 문재인과 싸울 자세가 되어 있는, 나보다 열 배는 용기있는 사람,

문재인 등극 후 지난 3년여의 나의 모진 투쟁을 일일히 기억하며 그 가치를 인정해 준 사람,

나를 막말이나 일삼는 괴물이 아니라 용감한 투사로 불러주는 사람.

 

전광훈 목사 한 분만이 아니다.

수십만, 수백만의 애국 성도들이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자발적으로 그렇게 나에게 다가왔다.

 

그들 중 천여 명은 매일 나와 함께 청와대 광야교회에서 토론하고 밥 먹고 노래 부른다.

 

세상 어떤 정치인이 이렇게 많은 진정한 동지를 가질 수 있었나?

 

신의 섭리가 뭔지 이제사 조금 알 것 같다.

나를 이곳 막다른 골목까지 몰아 온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었던가!

 

이곳 광야교회의 애국성도들이 날더러 앞으로 잘 될 거라며 격려해 준다.

나는 이렇게 대답한다.

 

"아니요, 저는 지금 이 순간 너무 많은 은혜를 입었습니다.

이것으로 충분하고 넘칩니다.

앞으로 그냥 필요한 곳 아무데나 써 주십시요. 주여!"

 

진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