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국민없는 당파적 민주당은 과연 얼마나 민주적입니까?"

"민주당은 과연 얼마나 민주적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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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을 앞두고 이기는 선거를 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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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저는 민주주의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도 함께 던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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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선은 민주주의와 당파주의의 싸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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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미래통합당은 공천을 위한 경선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정당 지지성향을 묻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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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지자를 포함해 전 국민을 상대로 완전 국민경선을 실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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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자기당 지지층만을 가려내 여론조사를 한 것과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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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끼리끼리 어울리는 그 습성대로 당파적 경선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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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민주당에서 조국의 거짓말과 불법을 일관되게 문제삼았던 의원이 탈락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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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뜻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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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당 지도부와 골수 당원들만의 선택에 국민들은 허탈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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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과연 얼마나 민주적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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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엔 국민적 민주주의가 있고 민주당엔 당파적 민주주의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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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배척은 민주당이 집권하는 한 계속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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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선은 국민적 민주정당이 승리하는 선거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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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국민이 승리하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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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이 나라의 주인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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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5일, 민주주의의 힘을 보여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