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현지공장 둔 기업들 '당황'…장기화 땐 가동 차질

2020. 3. 28. 04:10C.E.O 경영 자료

중국 현지공장 둔 기업들 '당황'…장기화 땐 가동 차질

기사입력 2020.03.27. 오후 8:17 최종수정 2020.03.27. 오후 9:54 기사원문 스크랩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437&aid=0000234647

동영상 뉴스

[앵커]

갑작스런 결정에 당황한 건 중국에 공장을 두고 있는 우리 기업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입국 금지 조치가 길어질 경우 공장을 가동하는 데 차질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중국 정부가 기업인에 대해선 예외적으로 비자를 내 줄 거라는 기대도 있지만, 아직은 말 그대로 기대일 뿐입니다.

송승환 기자입니다.

[기자]

기업들은 중국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면서 이제 공장을 정상적으로 돌리려는 상황에 또다시 큰 악재를 만났다는 반응입니다.

삼성, 현대차, SK, LG 등 대기업들이 대부분 중국에 여러 개의 공장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LG디스플레이는 중국 광저우에서 새 공장의 가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공장 가동 단계별로 연구원이 투입돼야 하는데 갑작스런 입국 제한에 앞으로 몇 명을 언제 보내야 할지 불투명해졌습니다.

다만 어제 전세기를 띄워서 연구원 290여 명이 1차로 들어갔기 때문에 당장 공장을 돌리는 덴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가장 큰 관건은 입국 제한 조치가 얼마나 갈지입니다.

한 반도체 제조업체 관계자는 입국 금지가 두세 달 이상 갈 경우 엔지니어 등 핵심 인력이 중국에 들어가지 못해

공장 가동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기업들은 중국 정부가 경제, 무역 활동에 대해선 비자 신청을 할 수 있다고 예외를 둔 점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자를 내주는 기준이나 기간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기업들로서는 일단 비자를 신청한 뒤 허가가 나기만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입니다.

(영상디자인 : 김신규)

송승환 기자 (song.seunghwan@jtbc.co.kr) [영상편집: 김영선]

문재인 강경화 정의용에게 아프게 묻는다.

삼성, 현대, SK. LG 중국 공장 가동 못하게 하면

중국이 관련 산업 크게 이득보고, 앞서가고, 우리 대기업은 크게 데미지 입는것 아닌가.

중국이 이렇게 다른 정치적 의도가 있는것 아니냐고???

일본은 통보 했는데도 안했다면서 거짖말하고, 단절하더니.

지금 나라 가지고 개인 성질내고 소꼽장난 하냐???

뭘 믿고 그렇게 겁들이 없냐???

#삼성 #SK #LG #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