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자유통일당, 지역구 후보들 ​ 사퇴…"보수진영 승리 돕겠다"

기독자유통일당, 지역구 후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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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퇴…"보수진영 승리 돕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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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화·서보구·이주애 후보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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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등록 2020-04-09 오후 3:50:55

수정 2020-04-09 오후 3:50:55

신민준 기자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기독자유통일당의 지역구 출마 후보들이 사퇴했다. 보수진영 후보를 단일화해 승리를 돕겠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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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통일당은 9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세화 종로구·서보구 오산시·이주애 경기 동안을 후보가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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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난립한 후보들로 인해 보수 진영의 승리가 멀어져가는 현실에서 후보직을 양보하기로 결정했다”며 “보수 진영 후보에게 지지를 보내드리는 것이 대한민국을 위한 길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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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저희들은 현명하신 국민들께서 올바른 선택을 해주실 것을 확신한다”며 “그간 저희들에게 사랑과 지지를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