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오직! 주인이신 국민들을 위해서 헌신 하겠습니다.

국민 앞에 엎드려 간곡히 부탁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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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미래 통합당은, 지난 과오들을 진심으로 머리숙여 인정하며, 과거를 교훈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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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차별을 떠나, 국민들을 위해서, 자유를 위해서,

새로운 미래를 도모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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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의 미래와 종로를 위해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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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매진 제 손바닥은 물수건으로 쉽게 닦아 낼 수 있었지만,

하루하루 삶이 힘겨워 검게 타버린 국민의 마음은 치유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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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하고 더 낮은 자세로 국민과 아픔을 함께하고 위로하고, 모든 타협으로 해결하는 '참'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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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독재자의 '길' 은 가지 않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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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주인이신 국민들을 위해서 헌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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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모든 것을 걸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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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여러분께 내민 제 손을 잡아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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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종로주민이 승리하는 4월 15일을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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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THE F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