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투표율 오후 1시 현재 49.7% 급상승…역대 최고치

2020. 4. 15. 13:56C.E.O 경영 자료

총선 투표율 오후 1시 현재 49.7% 급상승…역대 최고치

중앙일보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입력 2020-04-15 13:07수정 2020-04-15 13:48

15일 오전 투표소가 마련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학교에서 한 유권자가 비닐 장갑을 끼고 투표를 하고 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4·15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투표가 15일 오후 1시 기준 49.7%의 전국 투표율을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전체 선거인 4399만4247명 중 2185만9363명이 투표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6년 치러진 20대 총선은 같은 시간 기준 37.9%를 기록했으며, 이번 총선의 투표율이 11.8% 높다.

같은 시간 기준으로 지난 19대 대선은 55.5%, 7회 지방선거는 43.5%의 투표율을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