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장은 중령 때리고, 대위는 음주운전···자고나면 군 기강해이

2020. 4. 23. 02:42이슈 뉴스스크랩

병장은 중령 때리고, 대위는 음주운전···자고나면 군 기강해이

[중앙일보] 입력 2020.04.22 14:30 수정 2020.04.22 16:14

술에 취한 병장이 사복 차림의 중령을 폭행하는가 하면, 음주운전을 하던 대위는 차에서 잠을 자다 적발됐다. 군인들의 하극상 등 각종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으면서 군 기강 해이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는 얘기가 나온다.

[연합뉴스]

22일 육군에 따르면 현재 예비역 병장 신분 A씨는 전역을 약 보름 앞둔 지난 2월 1일 오후 11시쯤 경기지역 소재 부대의 부사관 초대를 받고 부사관 숙소에서 술을 마신 뒤 숙소 앞을 지나가던 중령과 시비가 붙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중령의 가슴을 밀치는 등 물리적 충돌을 빚었다.

A씨는 사건 직후 군사경찰 조사에서 “해당 중령이 사복을 입고 있어 군인인 줄 몰랐다”고 진술했다. A씨가 전역한 뒤 민간 경찰은 사건을 넘겨받아 검찰에 송치했다.

군 간부가 음주운전을 하는 일도 발생했다. 지난 19일 0시 50분께 경기지역 모 부대 소속 B 대위는 부대 밖 동료의 숙소에서 동료 2명과 음주를 한 뒤 대리운전 기사를 불러 자신의 승용차로 부대 앞까지 이동했다.

이후 부대 안으로 이동하려고 차량을 운전하다가 신호 대기 상태에서 차 안에서 잠이 들었고, 이를 목격한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적발됐다. B 대위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109%로 운전면허 취소 수준으로 전해졌다.

군 당국은 B 대위와 함께 술자리를 한 소령 2명에 대해서도 징계를 검토 중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과 후 숙소 대기를 명했음에도 이를 지키지 않았다는 이유다.

최근 군에선 기강해이를 보여주는 사건들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지난 1일 경기도 육군 부대에선 병사가 여군 상관에게 야전삽을 휘둘러 구속됐다.

경기지역 한 부대 대위는 지난 17일 오전 2시 포천 길가에서 만취 상태로 옷을 벗은 채 누워 자다 행인에게 발견돼 경찰에 신고됐다.

앞서 지난 15일 같은 부대 소속 중위는 회식 후 노래방에서 민간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군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

지난달 말에는 육군 직할부대에서 일부 부사관들이 술에 취한 채 상관인 남성 장교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형사 입건되기도 했다. 또 지난 17일엔 해군 함장이 함 내에서 여군 부하의 무릎에 손을 올리는 등 추행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군 당국은 함장을 보직 해임하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이근평 기자 lee.keunpyung@joongang.co.kr

[출처: 중앙일보] 병장은 중령 때리고, 대위는 음주운전···자고나면 군 기강해이

논평

문재인 가병 혁명 보위부장 정경두

정경두가 문재인 맹신 가병 노릇을 하루속히 그만두어야

우리는 위험에서 조금이라도 멀어지는 거여요.

분명히 국방부 장관은 소신이 있어야만 가능한 보직 입니다.

우리나라가 절대 위기를 벗어나기만 하면(저도쉽지않음)

어떤 형태로든 문재인 정권 끝나고 나면...자비는 없습니다.

#정경두 #국군 #매국노 #혁명보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