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 14. 17:57ㆍC.E.O 경영 자료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직 사의를 표명한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2023 서울시당 신년인사회를 마치고 취재진 질문에 답하며 이동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1.11/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4일 전당대회 출마를 고심 중인 나경원 전 의원을 둘러싼 국민의힘 내홍을 두고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차라리 윤 대통령이 하루빨리 당대표를 지명하기 바란다"고 비판했다.
안귀령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정부의 무능과 실책으로 민생과 경제, 안보가 파탄 직전인데도 대통령과 여당이 당권 장악에만 몰두하고 있으니 참담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 부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나 전 의원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과 기후환경대사에서 해임하자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측 핵심 관계자) 장제원 의원은 나 전 의원에게 '반윤(反윤석열) 우두머리'라며 비난을 퍼부었다"며 "윤심(윤 대통령 의중)을 좇아 우르르 몰려가 물어뜯는 하이에나 같은 모습도 한심할 따름"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대통령의 당무 개입은 우리 사회가 어렵게 쌓은 정당 민주주의의 원칙을 짓밟는 폭거"라면서 "하지만 이제 '당무에 관여하지 않는다'는 윤 대통령의 말을 믿는 국민은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이 당권 장악에 골몰하는 동안 민생과 경제, 안보는 총체적 위기에 빠졌다"며 "윤 대통령이 지금 해야 할 일은 위기에 처한 민생과 경제, 안보를 챙기는 것"이라고 밝혔다.
정재민 기자 (ddakb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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