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징용 해법 발표는 미래지향적 결단…한일 관계 새 시대"

2023. 3. 6. 16:26C.E.O 경영 자료

 

尹대통령 "징용해법 발표는 미래지향적 결단…한일관계 새 시대"

입력2023.03.06. 오후 3:49 수정2023.03.06. 오후 3:55 기사원문

한총리 "분야별 협력사업 속도감 있게 추진"…대통령실 브리핑

윤석열 대통령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이동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오늘 강제징용 판결 문제의 해법을 발표한 건 미래 지향적 한일관계로 나아가기 위한 결단"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한일관계가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기 위해서는 미래 세대 중심으로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양국 정부가 노력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한 총리는 이에 대해 "양국 간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청소년, 대학생 등 미래 세대를 위한 교류사업 확대와 함께 문화, 외교, 안보, 경제, 글로벌 이슈 등 분야별 협력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나가겠다"고 보고했다.

현안 브리핑하는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3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현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3.3.3 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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