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요한, 혁신 아닌 간신”…‘대통령은 나라님’ 발언 당내 비판(논평)

2023. 11. 21. 14:17카테고리 없음

 

“인요한, 혁신 아닌 간신”…‘대통령은 나라님’ 발언 당내 비판

입력2023.11.21. 오전 11:09 수정2023.11.21. 오전 11:19 기사원문

손현수 기자

 

김웅 “그럼 나라님 문재인 대통령은 왜 비판했나”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17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혁신위원회 8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인요한 혁신위원장을 향해 “핵심적인 문제를 애써 외면하면 그건 혁신이 아니라 간신”이라고 말했다. 인 위원장이 전날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대통령과 당의 수직적 관계 재정립을 요구하는 목소리에 “대통령은 나라님”이라고 답한 것을 정면 비판한 것이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은 혁신위가 해야 할 첫 번째 과제로 ‘대통령과의 관계 재정립’을 꼽았다. 심지어 우리 당원의 절반이 그 의견에 동조했다”며 “그럼 우리 당원 절반은 반역을 꾀하는 역도인가? 그럼 나라님인 문재인 대통령은 왜 비판한 것인가?”라고 적었다.

이어 “인 위원장은 윤핵관의 희생을 요구했는데, 윤핵관이 발호하게 된 것은 당정 간의 수직관계 때문”이라며 “정작 고쳐야 할 부분을 못 고치면서 괜찮다고만 우기면 그게 ‘안아키’(약 안쓰고 아이 키우기)와 뭐가 다른가? 그게 진짜 마음이 아픈 사람 아닌가? 이제 그만 두시는 것이 유일한 혁신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인 위원장은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혁신위가 출범한 이유 중 하나가 수직적 당-대통령실 관계를 바로잡기 위한 건데, 대통령에게도 국정 스타일을 바꿔줬으면 좋겠다는 기대감이 있지 않나’라는 물음에 “나를 자꾸 대통령 머리 위에 올리려고 하고, 김기현 대표 머리 위에 올리려고 하지 마라. 나는 온돌방 아랫목에서 지식을 배웠고 지혜를 배웠고 도덕을 배웠다. (대통령은) 나라님이다. 당대표는 거의 그다음으로 중요할 것이다. 그 사람들 머리 위에 올라가서 이래라저래라 상투를 잡으라는 건가”라고 답했다.

 

국민의힘 김웅 의원이 지난달 24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손현수 기자 boyso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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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치부 손현수 기자입니다.

논평

인요한은 포섭된 간첩인지, 북한 류경호텔 미성년자 성접대부와 성관계 및 북한에서 관리 대상자인지부터 밝혀야

공인으로써 합당한 조치 됩니다.

그리고 이혼 사유도 밝혀야 합니다.

이걸 밝히지 않은체, 집권당 혁신위원장은

세상사 이치가 성립 안됩니다.

북한 수십차례 방문은 위 사유 일반 상식적으로 해당 되니까요.

(일반 상식 문제 제기 해당 글)

이 문제를 지적하는 사람은, 제가 유일하지만

그만큼 국가에 중대한 문제 아닐련지요?!

#인요한 #국민의힘

https://blog.naver.com/eremoval/223267546981

 

<자유 정당을 폭삭 시키려는 이유를 합리적 설명하라> 인요한, 북한 수십차례 방문과 이혼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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