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거품 꺼질 때 편안했던 경제 없다

2006. 9. 19. 21:18부동산 정보 자료실


 

 

부동산에 대해서 국민들이 너무 오랜 믿음을 가지고 있고

또 이 정책에 대해서 오해가 있습니다.

 

대통령이 강남 사람들한테 무슨 유감 있는 것 아닌가,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강남 사람 돈 버는 것이 배가 아파서 그런 것이 아니고,

부동산에 거품이 들어갔다가 그 거품이 꺼질 때 편안했던 경제가 없지 않습니까?

우리나라 경제든 어느 외국의 경제든 부동산 거품 들어갔다가 꺼질 때

그 경제는 위기에 빠지거나, 장기침체에 빠지거나, 심각한 몸살을 앓게 돼 있습니다.

이것 안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전국적으로는 토지 가격이나 부동산 가격이 안정돼 있는데

몇 개 지역에서 투기하는 사람들에 의해 전국의 부동산을 춤추게 만들고

그래서 우리 경제를 굉장히 심각한 상황으로 몰아갈 수 있는 일을

정부가 어떻게 그냥 보고 있을 수 있겠습니까?

이웃나라에서 돌아가는 것을 뻔히 보고 있는데,

우리가 지난 번에 겪은 것만 해도 뻔하게 아는 일인데 어떻게 그냥 보고 있을 수 있습니까?


<2006.5.19 중소기업인 초청 오찬간담회>

 

 

>>중소기업인 초청 오찬간담회 대통령 발언 더보기

 






 

출처 : 청와대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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