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4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에서 열린 영화 ‘아이언맨’의 개봉 행사.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기네스 펠트로 등 화려하게 차려입은 영화배우와 영화업계 관계자들 사이에 초라한 모습의 노인이 서 있었다. 그는 행사 시간 내내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고 혼자 있다가 행사..

'클래식'자본주의에서 '재즈'자본주의로! 최남수 MTN 보도본부장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입력 : 2010.07.30 14:37 요즘 우리경제의 모습을 보면 ‘찻잔 속의 태풍’을 보는 것 같은 걱정을 거둘 수가 없다. 외형적으로만 보면 잘 나가고 있다. 금융위기의 여파를 가장 빨리 벗어난 나라로 자평도 하고 있고 칭..

"역경을 뒤집으면 경력이 됩니다" [신년 인터뷰]유영만 한양대 교육공학과 교수 "남보다 아닌 전보다 잘하려해야" -->인생에도 가속도가 작용한다. 등 떠밀리듯 살다보면 원하지 않았던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이 삶이다. 의지를 가지고 소신을 펼치기 힘들다며 환경을 탓하는 이들이 많은 것은 이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