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50명 재테크
2008. 6. 13. 10:59ㆍ이슈 뉴스스크랩
CEO 50명에게 하반기 재테크 물었더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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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 설문조사 CEO 50명 하반기 재테크…"그래도 믿을건 국내주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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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에도 국내 주식 및 주식형 펀드가 가장 유망한 투자처가 될 것이다.` 매일경제신문이 `Money & Riches` 발간 1주년을 기념해 국내 은행, 증권사, 자산운용사, 건설회사 최고경영자(CEO) 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 CEO 중 60%가 올 하반기 가장 유망한 재테크 수단으로 `국내 주식 및 주식형 펀드`를 지목했다. 해외 증시의 불확실성이 점점 커지고 부동산시장이 되살아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그래도 믿을 만한 투자처는 주식시장뿐이라는 것이다. 이들 CEO는 올 하반기 주식 관련 자산 비중을 적극 늘릴 것을 조언하기도 했다. 굿모닝신한증권 문기훈 리서치센터장은 "실질금리가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는 데다 지난 3~4년간 국내 주식시장이 예상보다 높은 수익률을 거둬줬기 때문에 올해도 주식시장에 거는 기대가 큰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원유, 금 등 실물투자`가 유망할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도 18%나 돼 하반기에도 원자재 가격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점치는 CEO들이 상당함을 보여줬다. 이 같은 긍정적인 투자관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이 하반기 재테크 시장에 최대 변수가 될 것이라는 우려는 상존한다. CEO들 중 86%가 하반기 재테크의 최대 우려 사항으로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한 인플레이션`을 꼽았다. `미국 경기 둔화 및 신용경색 문제`나 `부동산 정책 등 각종 정책 변수`가 시장의 발목을 잡을 것으로 예상하는 이들도 있었지만 절대 다수가 인플레이션에 대해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한 시중은행장은 "고유가로 시중 금리가 오르고 국제 금융시장에서 조달 비용이 높아지면 은행업에도 치명적인 영향을 입힐 수 있다"고 내다봤다. CEO들은 올해 국내 경제성장률도 4%대에 머물 것으로 전망했다. 응답자의 42%가 4~4.5%대 성장을 예상했으며, 4.5~5%대 성장률을 내다본 CEO도 26%나 됐다. 4%대 미만 성장률을 예상한 응답자도 28%나 돼 거시경제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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