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인맥 달인의 길.

2009. 5. 30. 12:43C.E.O 경영 자료

[아이엠리치]성공자들에게 성공요인을 물어보면 가장 중요한 것으로 꼽는 것이 바로 ‘좋은 인맥’이다. 가끔은 운이 좋았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런 사람들을 잘 관찰해보면 주변에 좋은 인맥이 반드시 있게 마련이다. 그렇다면 특별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성공에 가장 빠르게 가기위해서는 우리도 좋은 인맥을 만들기 위한 노력들을 해야 한다.


인맥 만들기는 상호적인 것이다. 그러므로 내가 관리하고 싶은 좋은 인맥들이 나를 좋은 인맥으로 생각해 줄지는 의문이다. 그리고 그 가능성은 매우 낮다. 그렇다면 우선은 내가 먼저 좋은 인맥이 되기 위한 노력을 하여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특정 분야에서 전문적인 능력을 인정받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좀 더 커뮤니케이션을 잘 하기 위한 대화 스킬에 대해 서도 공부하고 준비해야 한다.


좋은 인맥을 갖기 위해서 어떤 노력들을 해야 하는지 한번 알아보자.


첫 번째, 너무 많은 모임을 갖는 것은 효율적이지 않다.

대부분 마음이 급한 사람의 경우 빠른 시간에 많은 인맥을 만들기 위해서 많은 모임에 참석을 하게 된다. 하지만 여러 사람이 참석하는 모임일수록 그 사람들에게 자신을 정확하게 인식시키는 것이 쉽지가 않다. 차라리 몇 개의 모임을 정해서 집중을 하는 것이 좋다. 한 모임 안에서도 다 친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보다 핵심인물이 되는 두세 사람에게 집중하는 것이 오히려 효율적일 수 있다.


두 번째, 모임이나 만날 사람의 성격에 대해서 미리 파악을 하는 것이 좋다.

중요한 사람이라면 그 사람과 가까운 사람에게 가장 좋아하는 것과 가장 싫어하는 말 등을 미리 알아서 나가야 한다. 공통 관심사가 없는 사람과도 자연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이야깃거리 몇 가지를 생각해 놓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하지만 잘 준비하고도 가장 싫어하는 말, 싫어하는 음식 등을 파악하지 못해서 낭패를 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세 번째, 악수를 하거나 짧은 인사를 할 경우 정확한 눈맞춤을 해야 한다.

보통 많은 사람들이 악수를 하면서 눈은 이미 다음 악수할 사람이나 본인이 관심을 가진 사람에게로 옮겨가게 되는 실수를 하곤 한다. 순간의 몇 초 때문에 이미지가 크게 손상되는 경우이다. 그런 작은 일들이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는 기회를 빼앗게 된다.


네 번째, 옷차림보다는 말투와 태도에 신경을 써라.

첫 모임이나 만남을 가질때 가장 신경Tm이는 것이 옷차림이다. 하지만 옷차림보다 중요한 것은 말투와 태도다. 먼저 손을 내밀어 악수를 하고 상대방에게 다가가려는 노력을 다 하라. 많이 웃으려고 애쓰고 나도 웃음을 주기 위해 노력하라. 말투와 태도가 훌륭하다면 당신의 외모는 어느새 상대방의 관심 밖으로 밀려날 것이다. 요즘 유머있는 사람들이 인기가 있는 이유이다.


다섯 번째, 자신을 정확하게 인식시킬 인사방법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필자가 그동안 인상깊었던 자기소개 방법 중에 “늘 일인자가 되고 싶은 이인자 입니다.” “초등학교 때 별명이 난닝구였던 남윤구 입니다.”등이 있다. 절대 잊어버릴 수 없이 강력한 인사법이다. 소개시간에 우물쭈물 하는 것은 자신감이 없어 보인다. 자신을 단번에 강력하게 인식시킬 수 있는 인사법 정도는 평소에 준비하는 것이 좋다.


여섯 번째, 자신의 이야기 중에 치명적이지 않은 약점으로 대화를 풀어나가는 것이 좋다.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뉴스로 이야기를 풀어가는 것도 좋지만 가장 좋은 것은 아주 일상적인 이야기라도 직접 겪거나 들은 이야기를 하기 시작하면 대화 분위기가 금세 풀린다. 때로는 실수담으로 인간미를 보여주기도 하고 주위 사람을 자랑하며 내가 행복한 사람임을 보여 준다면 상대도 나에 대해 좋은 인맥이라 생각할 확률이 크다.


좋은 인맥을 갖기 위해서는 꾸준한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 상대의 관심을 갖는 것은 누구나 좋아한다. 그러므로 늘 상대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배울 점을 찾아 칭찬해주는 습관까지 갖는다면 누구나 인맥의 달인이 될 수 있다. 인맥의 달인이 되기 위해서 나는 어떤 노력을 해야할지 한번 깊이 생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