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1. 4. 09:17ㆍC.E.O 경영 자료
2009년 11월 03일 1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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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학생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
(수원=뉴스와이어) 2009년 11월 03일 -- 경기도는 청년실업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이를 해소하고자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도내 대학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11월 2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경기도 정무부지사,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대표이사 등과 대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지난 9월 24일 공고를 시작으로 10월 16일까지 신청서를 마감해 10월 31일 1차 심사를 실시했으며, 총 21개 대학에서 63개 아이디어가 접수되어 1차 심사결과 50개 아이디어를 선정하고, 이중 10개 아이디어를 본선 행사발표작으로, 12개를 입선작으로 하는 등 총 22개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나머지 28개 아이디어는 포스터 전시를 통해 일반에 공개했다.
경기도지사를 대신해 행사에 참석한 유연채 정무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실물경기가 되살아나고 있으나, 아직까지도 실업률은 상승하여 어려운 상황이며, 특히 청년실업률은 일반실업의 2배로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으며, 이러한 경제빙하기의 대안은 창업뿐임을 강조하면서 여러분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대학생 여러분도 적극적으로 위기 극복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재의 경기지역 창업보육센터협의회장은 처음 개최되는 대회인데 63개 아이디어가 접수되어 나름대로 성공적이라고 말할 수 있으며, 본 행사를 계기로 창업분위기가 활성화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최종 발표한 10개 아이디어 가운데 아주대학교 4학년 강병수군의 ‘Line Device’가 영예의 최우수상인 아주대학교 총장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강일 대진대학교 창업보육센터장은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아이디어가 접수되어 1차 심사하기가 어려웠다고 말하고, 본선에는 오르지 못한 아이디어도 시간을 가지고 좀 더 갈고 닦으면 훌륭한 아이디어로 거듭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더욱더 매진하여 주길 당부했으며, 본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추진되어 창업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창업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창업 아이디어가 모두 창업으로 이어질 수 없으므로 창업으로 이어질수 있도록 道와 대학생, 창업관련 기관의 유기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그중에 제일 중요한 것은 창업을 하고자 하는 대학생의 의지라고 말하고 창업할 수 있도록 창업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홈페이지: http://www.g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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