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하늘나는 택시 등장

2009. 11. 9. 12:42지구촌 소식









지난 7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가 소개한 '에어 택시'는
샌타바버라를 중심으로 남쪽으로는 샌디에이고, 동쪽으로는 라스베이거스에
이르는 캘리포니아 남부 지역에 있는 28개 공항을 운항한다.
원래 이 지역은 교통체증이 심하기로 유명하다.

'플라이미웍'이라는 이 회사는 온라인 예약시스템을 완비함으로써 전화를 걸러
전세기 이용료를 흥정해야 하는 수고를 덜어준다고 설명했다.

 '에어 택시'를 이용하면 샌타모니카공항에서 팜스프링스 공항까지 1시간 내
도착할 수 있다. 물론 이 거리의 경우 1950달러(228만원 상당)라는 적지 않은
비용이 들지만 이 구간을 다른 승객과 같이 이용하면 요금을 서로 나눌 수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