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에 도정 집중 OBS News
2010. 2. 6. 09:42ㆍ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앵커멘트】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오늘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 입지에 대한 규제완화와 서해안 간척지의
용도변경을 강력하게 요청했습니다.
유재명 기잡니다.
【리포터】
올 들어 광역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경기도
업무보고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은 일자리
창출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싱크】이명박 대통령
"지자체나 중앙정부나 모두 일자리 지키기
일자리 창출에 전념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13:23 ~ 13:34)
김문수 경기지사도 경기도정을 일자리 창출에 집중하고 있다고 화답했습니다.
전체 예산의 70%를 상반기에 집행하고, 31개
시군에 일자리 센터를 만들어 올해 정부 일자리 창출 목표의 62%인 15만5천 개의 안정적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보고했습니다.
그러면서 기업 투자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연보전권역의 기업규제를 완화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김 지사는 또 서해안 4개 권역을 국가전략
특구로 지정해 미래의 성장 거점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녹색 산업 육성을 위해 대송지구와 화옹지구 등 서해안 간척지를 산업단지로 용도변경하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 3개 노선의 동시 추진을 건의했습니다.
OBS 뉴스 유재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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