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경영의 선배, 中企 경영코치로 맹활약! -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 경기지역 경영자문 상담회 개최 -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이사장 정병철, 이하 협력센터)는 국내의 중소기업 밀집지역인 경기도에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대표이사 홍기화, 이하 GSBC)와 공동으로 5일 「2010 경기지역 경영자문 상담회」를 개최했다.
수원IBIS호텔에서 개최된 이날 상담회에는 협력센터 산하 중소기업경영자문봉사단의 이봉구(前 기아차 미국법인 사장), 윤장진(前 현대오토넷 사장), 정방언(前 삼성아메리카 사장)위원 등 총 33人의 자문위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기업경영의 선배로서 도내 중소기업 47社를 대상으로 일선 산업현장에서 체득한 노하우를 전수, 이른바 ‘경영코치’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상담회 참여 중소기업의 상당수는 수출, 무역, 해외마케팅 등 해외시장 진출과 판로개척에 자문 요청을 의뢰했다. 이를 감안 협력센터는 국내 대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주역을 담당했던 대기업 최고경영자 출신의 자문위원을 다수 지원하여 이들 기업에게 실효성 있는 자문 상담을 제공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김문수 경기지사가 상담 현장을 방문, 전직 대기업 최고경영자 출신 자문위원의 경영노하우에 큰 관심을 보이며 경기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행사를 주최한 협력센터와 GSBC는 ‘07년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지금까지 연계자문을 통해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타개와 견실한 경쟁력 구축을 지원해 오고 있다. 양 기관은 경기도내 수출 유망기업과 창업·벤처기업의 육성에도 뜻을 같이하고, 향후 이 부분에 대해서도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협력센터 관계자는 “경기지역에는 다양한 업종의 수많은 중소기업들이 밀집하고 있어 지역을 넘어 국민경제에 담당하는 역할이 크다”고 밝히며 향후 양 기관은 “중장기 경영자문 프로그램인 비즈니스 멘토링을 통해 경기도내 중소기업의 자생력 강화와 강소기업으로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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