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3. 27. 17:13ㆍ생활의 지혜
장농 속 물건 팔아 집안 살림 마련하세요
27일 뚝섬 아름다운 나눔장터 개장
뚝섬 아름다운 나눔장터는 언제, 어디로 가면 되나요? 올해는 3월 27일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12시부터 4시까지 계속된다. 장소는 뚝섬유원지역 앞 뚝섬지구 광장. 뚝섬 아름다운 나눔장터는 판매자가 자발적으로 기부한 판매수익을 모아 국내외 어린이 교육ㆍ복지분야에 지원해왔다. 작년 모금액은 필리핀 민다나오섬 지역에 학교건축 및 기자재를 지원하는데 쓰였다. 올해 모금액은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방학기간 도시락 지원사업과 독서교육에 지원된다. 뚝섬나눔장터는 자신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팔아 용돈도 벌고 자발적인 기부도 할 수 있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또, 물건을 싸게 살 수 있으며, 각양각색의 물건을 구경하고 흥정하는 재미가 있다. 무엇보다 부모님을 따라온 아이들은 재사용과 자원순환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살아있는 교육의 장으로 평가 받는다. 안 쓰는 물건을 팔고 싶다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나눔장터에서 팔고 싶다면, 먼저 뚝섬 아름다운 나눔장터 홈페이지에 접속해야 한다. 올해부터는 뚝섬 아름다운 나눔장터 홈페이지(http://flea1004.com)를 통해서만 판매자 100%를 사전 접수한다. 현장접수는 없으며, 3주전부터 인터넷으로 사전접수가 가능하고, 사전판매 접수자는 장터 당일인 오후 2시까지 현장등록을 마쳐야 입장할 수 있다. 개장식의 경우 인터넷접수를 시작한지 3월 8일 하루만에 접수가 마감되고 어린이 장터도 사흘만에 마감됐다. 또, 올해는 테마장터 '별☆난 장터'를 시범운영한다. 이는 홈페이지에서 공지된 테마에 따라 판매자가 관련 물품을 가져와 판매할 수 있는 장터다. 부대행사에는 무엇이 있나요? 뚝섬 아름다운 장터에는 물건을 팔고 사는 메인 행사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있다. 현재 윤호섭 교수의 친환경 티셔츠 그리기, 어린이 장터, 폐현수막 장바구니 만들기, 환경미술전문가와 함께하는 나만의 노트만들기, 중앙대 경제학회와 함께하는 어린이 장돌뱅이 학교 등이 준비돼있다. 4월부터는 서울시가 지원하는 노숙인재활용사업단이 자전거를 무상 수리하고, 중고자전거를 판매하는 재활용 자전거 장터도 운영한다. 또한 서울시는 뚝섬 아름다운 나눔장터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늘리기 위해 ‘아파트 녹색장터’도 추진할 계획이다.
■ 위치도 하이서울뉴스/조선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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