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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모델 제시카 고메즈를 메인모델로 내세워 이목을 끌었던 여성 이너웨어 브랜드 다크엔젤이 2010년 S/S 신상품을 론칭한다.
다크엔젤은 외국 여성 체형기준이 아닌 한국여성 체형을 기준으로 심플하면서도 아름다운 가슴라인을 표현해주는 새로운 콘셉트의 이너웨어로 지난 11월 국내에 첫 론칭 이후 많은 여성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다.
다크엔젤은 이번 시즌2에도 지난 시즌처럼 제시카 고메즈를 메인모델로 내세워 ‘제시카 고메즈가 선택한 단 하나뿐인 란제리 다크엔젤!’ 이라는 슬로건을 선보인다.
서구적인 글래머러스한 섹시한 바디라인과 동양적인 얼굴 이미지를 동시에 가진 제시카 고메즈는 이번 시즌 2 다크엔젤의 메인모델로 활동하면서 방송과 광고를 통해 그녀만의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다크엔젤 시즌 2 신상품은 변함없이 뉴욕스타일을 추구하고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럽고 볼륨감 있는 가슴과 바디라인을 연출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시즌2 컬러는 여성들의 니즈(needs)를 충분히 반영해 고급스럽고 섹시한 하운즈블랙, 시프레민트, 쥬얼리퍼플, 클래식화이트, 프렌치골드 등 각각의 디테일을 섬세하고 아름답게 표현했다.
다크엔젤 디자이너는 “다크엔젤 시즌 2는 한국인 체형에 맞게 제작되어 심플하면서도 슈퍼 볼륨의 아름다운 가슴라인을 표현하고자 하는 많은 국내 여성고객들의 수요와 기대에 적극 부응하게 될 것이다”며 “고급스러우면서도 사랑스럽고 도발적인 여성의 이미지를 전달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으며 심플한 라인, 세련된 컬러와 볼륨을 강조한 디자인을 잘 표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첫 론칭하는 다크엔젤 제품은 본 구성 10종과 추가구성 12종으로 구성됐다. 다크엔젤 시즌 2는 오는 22일 CJ오쇼핑을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주혜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