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경기도’. 전국가적 최대 역점과제인 일자리창출을 위해 경기도가 택한 전략은 기업을 튼튼히 뒷받침해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유지하는 것. 이를 위해 경기도는 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 사소한 애로사항에서부터 각종 규제에 맞물린 고충까지 세심히 귀 기울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마련에 역점을 뒀다. 2007년 시작된 기업SOS지원사업에서부터 2009년 기술닥터사업, 2010년 경영닥터사업은 모두 도움이 필요한 기업에 영양제를 투여해 기업을 소생시키는 정책들이다. 도내 기업들을 위한 주치의 군단, 이들의 활약을 2차례에 걸쳐 소개한다.
[경기도 기업 주치의] ①기업SOS지원시스템 ② 기술·경영닥터사업
화성시에 위치한 일진전기는 공장증설에 난항을 겪어왔다. 인근 부지를 확보했으나 허가 문제가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전기전자용 케이블 생산은 클린룸에서 생산할 만큼 청결한 업종임에도 증설 허가가 쉽지 않았다.
이곳에 지난달 29일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직접 방문했다. 공장증설 허가, 공장내 도유지 매도, 인근 택지 좀도둑 퇴치용 CCTV설치, 자전거 도로 확충 등 그들의 애로·건의사항을 꼼꼼히 경청했다.
그리고 공장 생산라인 고층타워까지 돌아본 뒤 화성시에 증설허가를 지시했다. 공장 일부에 포함된 도유지 때문에 높은 월세를 내면서 기업 활동을 해온 부분도 공정한 감정가로 매도할 수 있도록 즉석에서 지시했다. 직원들의 건의로 공장 일대 택지 골목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하고, 수원대학교 인근 택지와 공장 일대를 중심으로 자전거 도로 확충에도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매달 10여개 도내 공장 현장방문을 통해 임원은 물론 생산라인 근로자들 목소리까지 정확히 듣고 조목조목 해결해 주고 있는 김 지사는 “수출과 내수,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언제나 묵묵히 노력하는 기업들을 끝까지 찾아다니면서 기업애로 해결에 나서겠다”며 “책상에서 받아보는 보고서가 아니라 현장의 밤낮을 직접 찾아가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할 것”이라고 다시 한번 약속했다.
기업애로 A-Z까지 ‘제로’ 도전
민선 4기 취임 초기부터 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의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 김 지사는 기업SOS지원단의 정예멤버다. 2007년 4월 출범한 기업SOS 지원단은 기업현장을 직접 찾아가 수요자인 기업 입장에서 애로 사항을 파악하고, 기관 간 협력네트워크를 통해 효율적인 처리를 하는 전국 최초 기업지원 시스템이다.
올핸 경기회복세 조짐이 보이면서 일자리 창출을 더욱 독려하고 일선 근로자를 찾아 격려하기 위해 기업 방문도 더욱 잦아졌다. “현장에 답이 있다”며 공무원이 늘 현장으로 직접 나가 민생을 살펴야한다는 김 지사 지론의 실천이다. 기업의 사소한 애로사항에서부터 때로는 기업규제를 푸는 커다란 문제까지 이들이 가는 곳엔 일의 경중(輕重)이 없다.
지난 2월 24일 이천 하이닉스반도체의 구리 공정 전환 및 공장 증설을 허용하는 환경부 고시가 시행에 들어가게 된 것은 기업규제 개선을 위한 경기도와 김 지사, 1,200만 경기도민의 지속적 노력의 결과로 꼽힌다.
하이닉스반도체는 초정밀 반도체를 생산하려면 기존 알루미늄 공정보다는 구리 공정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2006년부터 이천공장에 구리(Cu) 공정을 도입하고 설비를 증설하려고 노력해왔다. 상수원보전특별대책지역이었던 이천공장에 대해 정부는 2007년 12월, 폐수 무방류시스템을 전제로 기존공장에 한해서만 구리공정 전환을 허용하고 신·증설은 일체 불허한다고 발표했다.
도는 이 문제를 풀기 위해 지난 4년 간 그야말로 전방위로 뛰었다. 김 지사는 7차례나 직접 현장을 찾았고, 경기도민 결의대회만도 10여 차례, 범도민 1,000만명 서명운동, 청와대, 중앙부처 등 방문 건의 32회, 대책회의, 공청회, 토론회를 27회 열었다.
야간 근무·현장 근로자 방문 격려, 속 시원한 상담도
삼천리자전거 의왕공장은 김 지사와 경기도에는 매우 특별하다.
지난해 공장부지를 물색하던 삼천리자전거의 지원요청을 받고 5월, 공장부지 물색에서부터 선정 관련 협의를 거쳐 일사천리 빠른 지원으로 한 달여 만에 현재의 의왕공장 부지에 공장설립 승인을 냈다. 7월에는 공장 기공식을 거쳐 지난 2월 14일 공장 준공이 이뤄졌다.
지난달 14일 김 지사는 삼천리자전거 의왕공장을 방문, 1,000만원대 주문형 자전거 작업장 등을 둘러보고 기업들의 최근 애로사항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방안 등 현안을 논의했다. 또 고양시에 공급될 공공임대 자전거 선적장을 돌아보며 공공 활용방안 검토를 즉석에서 지시하기도 했다.
자전거 활용방안에 대한 의견도 개진했다. “중소기업이 밀집한 반월, 시화공단은 평지가 많아 자전거 타기가 용이하고, 직원들이 퇴근하고 난 뒤인 야간시간엔 대중교통 이용이 매우 어렵다는 점에서 자전거 이용이 절실하다는 것”을 들어 “도와 시는 물론 해당 기업에서도 자전거 구매의 일정부분을 지원한다면 저렴하게 자전거를 구입할 수 있어 교통체증이나 교통 사각지역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란 제안이다.
기업SOS 지원단은 사업 시작 첫 해 산업자원부의 ‘기업사랑 혁신’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기업애로 온라인 처리시스템인 ‘기업SOS넷’은 지난해 3월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지방자치단체 우수정보시스템으로 선정됐으며, 지방의 벤치마킹 사례로 활용되는 등 현재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전국 보급에 주력하고 있다.
‘손발 척척’ 발 빠른 대처, 처리능력 ‘1등’
사업 성공 이유로는 기업SOS 시스템의 발 빠른 대처와 우수한 처리능력을 빼놓을 수 없다.
지난해 기업애로 발굴 건수는 2만3,756건, 실제 처리 건수는 2만3,733건으로 처리율 99.9%를 자랑한다. 단순상담을 뺀 실제 기업애로 해소 실적만을 집계한 것이다. 여기에 걸린 평균 처리기간은 건당 8.8일 정도.
2007년 처음 시작했을 당시 건당 평균 처리기간이 19.7일이었던 것에 비하면 두 배 이상 빨라진 것이다. 여기에는 도와 각 시·군, 그리고 경찰청, 중소기업청,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등 74개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조체제가 큰 역할을 했다.
이달 23일경 완료가 예정돼 있는 LG전자의 LG로 제2구간은 자칫 11월로 개통이 지연될 상황이었다. 진위산업단지에서 오산시 청오동에 이르는 연장 1.2㎞, 도로폭 4차로선인 이 구간 개통을 위해서는 LG로와 연계되는 330번 지방도 감속차선 설치가 필요했다. 그러나 임대아파트공사가 건설 중이어서 이 아파트가 완공되는 시기인 11월에 맞춰 감속차선 공사가 이뤄져야 할 상황이었다.
경기도 경제투자실장이 2월과 4월 두 차례에 걸쳐 기업현장을 방문했고, 지난달 5일엔 김 지가사 직접 기업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을 확인했다. 그리고 4일 뒤 도와 평택시, 오산시, 화성동부와 평택경찰서, 평택도시공사 등 유관기관이 머리를 맞대고 협의한 결과 5월 23일 LG로 완전개통을 이룰 수 있게 됐다.
탁상행정이 아닌 기업현장을 직접 찾아가 경기도 기업의 애로사항을 A에서부터 Z까지 해결해주는 기업SOS지원시스템.
경기도는 올해도 기업SOS 시스템 운영의 내실화를 꾀하고, 기업SOS 지원센터를 강화해 컨트롤 타워로서의 기능을 확고히 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경기도’ 실현을 앞당길 계획이다.
[경기도 기업 주치의] ①기업SOS지원시스템 ② 기술·경영닥터사업
◇ 기업SOS지원단의 사업 성공 이유는 기업SOS 시스템의 발 빠른 대처와 우수한 처리능력, 74개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조체제가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사진은 2007년 12월 열린 도·유관기관 기업애로 처리 협약식 장면. © G뉴스플러스 |
화성시에 위치한 일진전기는 공장증설에 난항을 겪어왔다. 인근 부지를 확보했으나 허가 문제가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전기전자용 케이블 생산은 클린룸에서 생산할 만큼 청결한 업종임에도 증설 허가가 쉽지 않았다.
이곳에 지난달 29일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직접 방문했다. 공장증설 허가, 공장내 도유지 매도, 인근 택지 좀도둑 퇴치용 CCTV설치, 자전거 도로 확충 등 그들의 애로·건의사항을 꼼꼼히 경청했다.
그리고 공장 생산라인 고층타워까지 돌아본 뒤 화성시에 증설허가를 지시했다. 공장 일부에 포함된 도유지 때문에 높은 월세를 내면서 기업 활동을 해온 부분도 공정한 감정가로 매도할 수 있도록 즉석에서 지시했다. 직원들의 건의로 공장 일대 택지 골목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하고, 수원대학교 인근 택지와 공장 일대를 중심으로 자전거 도로 확충에도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매달 10여개 도내 공장 현장방문을 통해 임원은 물론 생산라인 근로자들 목소리까지 정확히 듣고 조목조목 해결해 주고 있는 김 지사는 “수출과 내수,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언제나 묵묵히 노력하는 기업들을 끝까지 찾아다니면서 기업애로 해결에 나서겠다”며 “책상에서 받아보는 보고서가 아니라 현장의 밤낮을 직접 찾아가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할 것”이라고 다시 한번 약속했다.
기업애로 A-Z까지 ‘제로’ 도전
민선 4기 취임 초기부터 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의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 김 지사는 기업SOS지원단의 정예멤버다. 2007년 4월 출범한 기업SOS 지원단은 기업현장을 직접 찾아가 수요자인 기업 입장에서 애로 사항을 파악하고, 기관 간 협력네트워크를 통해 효율적인 처리를 하는 전국 최초 기업지원 시스템이다.
올핸 경기회복세 조짐이 보이면서 일자리 창출을 더욱 독려하고 일선 근로자를 찾아 격려하기 위해 기업 방문도 더욱 잦아졌다. “현장에 답이 있다”며 공무원이 늘 현장으로 직접 나가 민생을 살펴야한다는 김 지사 지론의 실천이다. 기업의 사소한 애로사항에서부터 때로는 기업규제를 푸는 커다란 문제까지 이들이 가는 곳엔 일의 경중(輕重)이 없다.
지난 2월 24일 이천 하이닉스반도체의 구리 공정 전환 및 공장 증설을 허용하는 환경부 고시가 시행에 들어가게 된 것은 기업규제 개선을 위한 경기도와 김 지사, 1,200만 경기도민의 지속적 노력의 결과로 꼽힌다.
하이닉스반도체는 초정밀 반도체를 생산하려면 기존 알루미늄 공정보다는 구리 공정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2006년부터 이천공장에 구리(Cu) 공정을 도입하고 설비를 증설하려고 노력해왔다. 상수원보전특별대책지역이었던 이천공장에 대해 정부는 2007년 12월, 폐수 무방류시스템을 전제로 기존공장에 한해서만 구리공정 전환을 허용하고 신·증설은 일체 불허한다고 발표했다.
도는 이 문제를 풀기 위해 지난 4년 간 그야말로 전방위로 뛰었다. 김 지사는 7차례나 직접 현장을 찾았고, 경기도민 결의대회만도 10여 차례, 범도민 1,000만명 서명운동, 청와대, 중앙부처 등 방문 건의 32회, 대책회의, 공청회, 토론회를 27회 열었다.
드디어 2010년 1월 29일 환경부가 특정수질유해물질 배출시설 설치를 허용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팔당·대청호 상수원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 지정 및 특별종합대책’ 고시 개정안을 입법예고했고, 지난 2월 24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하이닉스반도체는 오는 5월경 폐수처리 시설을 완비하고 6월경부터는 구리공정을 통한 반도체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 2006년부터 숙원 하던 일이 실현된 셈이다.
야간 근무·현장 근로자 방문 격려, 속 시원한 상담도
◇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14일 의왕 삼천리자전거 공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공장설비를 둘러보며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G뉴스플러스 |
삼천리자전거 의왕공장은 김 지사와 경기도에는 매우 특별하다.
지난해 공장부지를 물색하던 삼천리자전거의 지원요청을 받고 5월, 공장부지 물색에서부터 선정 관련 협의를 거쳐 일사천리 빠른 지원으로 한 달여 만에 현재의 의왕공장 부지에 공장설립 승인을 냈다. 7월에는 공장 기공식을 거쳐 지난 2월 14일 공장 준공이 이뤄졌다.
지난달 14일 김 지사는 삼천리자전거 의왕공장을 방문, 1,000만원대 주문형 자전거 작업장 등을 둘러보고 기업들의 최근 애로사항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방안 등 현안을 논의했다. 또 고양시에 공급될 공공임대 자전거 선적장을 돌아보며 공공 활용방안 검토를 즉석에서 지시하기도 했다.
자전거 활용방안에 대한 의견도 개진했다. “중소기업이 밀집한 반월, 시화공단은 평지가 많아 자전거 타기가 용이하고, 직원들이 퇴근하고 난 뒤인 야간시간엔 대중교통 이용이 매우 어렵다는 점에서 자전거 이용이 절실하다는 것”을 들어 “도와 시는 물론 해당 기업에서도 자전거 구매의 일정부분을 지원한다면 저렴하게 자전거를 구입할 수 있어 교통체증이나 교통 사각지역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란 제안이다.
기업SOS 지원단은 사업 시작 첫 해 산업자원부의 ‘기업사랑 혁신’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기업애로 온라인 처리시스템인 ‘기업SOS넷’은 지난해 3월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지방자치단체 우수정보시스템으로 선정됐으며, 지방의 벤치마킹 사례로 활용되는 등 현재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전국 보급에 주력하고 있다.
‘손발 척척’ 발 빠른 대처, 처리능력 ‘1등’
사업 성공 이유로는 기업SOS 시스템의 발 빠른 대처와 우수한 처리능력을 빼놓을 수 없다.
지난해 기업애로 발굴 건수는 2만3,756건, 실제 처리 건수는 2만3,733건으로 처리율 99.9%를 자랑한다. 단순상담을 뺀 실제 기업애로 해소 실적만을 집계한 것이다. 여기에 걸린 평균 처리기간은 건당 8.8일 정도.
2007년 처음 시작했을 당시 건당 평균 처리기간이 19.7일이었던 것에 비하면 두 배 이상 빨라진 것이다. 여기에는 도와 각 시·군, 그리고 경찰청, 중소기업청,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등 74개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조체제가 큰 역할을 했다.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삼성디지털시티 내 삼성전자 연구소 건립 지원 역시 경기도의 발 빠른 기업지원 시스템이 한 몫 했다.
2013년 8월까지 계획된 이 사업은 연면적 9만평의 지하 5층 지상 25층 규모의 연구소다. 투자액만 8,000억원 이상이고, 연구소가 완공되면 고용인원은 1만명을 상회할 전망이다.
◇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5일 평택LG전자를 방문해 경영진들과 간담회를 갖고 기업의 애로사항등을 청취하고 있다. © G뉴스플러스 |
이달 23일경 완료가 예정돼 있는 LG전자의 LG로 제2구간은 자칫 11월로 개통이 지연될 상황이었다. 진위산업단지에서 오산시 청오동에 이르는 연장 1.2㎞, 도로폭 4차로선인 이 구간 개통을 위해서는 LG로와 연계되는 330번 지방도 감속차선 설치가 필요했다. 그러나 임대아파트공사가 건설 중이어서 이 아파트가 완공되는 시기인 11월에 맞춰 감속차선 공사가 이뤄져야 할 상황이었다.
경기도 경제투자실장이 2월과 4월 두 차례에 걸쳐 기업현장을 방문했고, 지난달 5일엔 김 지가사 직접 기업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을 확인했다. 그리고 4일 뒤 도와 평택시, 오산시, 화성동부와 평택경찰서, 평택도시공사 등 유관기관이 머리를 맞대고 협의한 결과 5월 23일 LG로 완전개통을 이룰 수 있게 됐다.
탁상행정이 아닌 기업현장을 직접 찾아가 경기도 기업의 애로사항을 A에서부터 Z까지 해결해주는 기업SOS지원시스템.
경기도는 올해도 기업SOS 시스템 운영의 내실화를 꾀하고, 기업SOS 지원센터를 강화해 컨트롤 타워로서의 기능을 확고히 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경기도’ 실현을 앞당길 계획이다.
©G뉴스플러스뉴스 | 이동렬 yeory@kg21.net
입력일 : 2010.05.03 1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