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정 이번엔 “10대, 벗기에 예쁜 나이” 황당 발언

2010. 7. 3. 10:40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나이많은 모델 역겹다” 최은정 이번엔 “10대, 벗기에 예쁜 나이” 황당 발언
[시사서울] 2010년 07월 02일(금) 오후 11:13   가| 이메일| 프린트
   
 
   
 
[시사서울=인터넷뉴스팀]

‘착한글래머’ 모델 최은정이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10대 여성 아이돌의 섹시마케팅에 대해 또 ‘한마디’ 했다.

이번에도 말 실수다.그녀는 “10대야 말로 벗기에 가장 예쁜 나이”라는 발언을 해 구설수에 올랐다.

최은정은 최근 tvN ‘백지연의 끝장토론 시즌2’ 녹화에 참여해 ‘10대 아이돌 섹시코드’를 주제로 토론을 벌여 10대 여성 아이돌의 노출을 적극 대변했다.

최은정은 이날 토론에서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돌 섹시코드 대한 논란을 잠재우고 싶다”며 어린 아이돌을 옹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최은정은 10대 시절 그라비아 모델로 활동한 전적이 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의 반응은 차갑다.특히 최은정은 최근 자신이 진행하는 인터넷방송에서 “요즘 나이 많은 모델들이 비키니 화보를 많이 찍는데 솔직히 역겹다”고 발언해 물의를 빚은 바 있어, 그녀의 발언은 한마디로 ‘막말’이라는 견해다.

누리꾼들은 “미성년자를 성상품화 하는 것을 아름답다고 미화하는것인가?” “그렇게 벗고 싶다면 혼자 벗어라”라며 맹비난 중이다.
 
이밖에도 “말하기 전에 여러번 생각 하는 게 좋을 것 같다” “관심을 끌 목적으로 이런 발언을 한 것인가?”라며 비난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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