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9. 23. 18:05ㆍ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올해 추석명절 연후를 맞아 사패산을 거쳐 북한산을 등산했다.
맑은 푸른바다 같은 하늘과 어울어진 북한산은,신선하고 청명한 자연을 발산하고 있었다.
나는 가끔 나 자신 건강도 테스트하고 깊은 구상이 필요하면 사과 한개와 물통만을 등산가방에 넣고 등산하는 습관이 있다.
그것도 동행인 없이 혼자만의 시간을 자연속에서 등산하며 일을 심사숙고하는 것이다.
시대는 누구나 느낄 정도로 확실히 변모됐다.
따라서 시대와 맞지않고 앞서가는 사업을 진전시키지 못하면 한발짝도 발전할수 없음이다.
독창적인 시스템으로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며 살고 싶다.
하산하는 길은 산 속으로 방향을 바꿨다.
최근 연속적으로 내린 비는 북한산 정상 계곡부터 물이 흐르고 있었다.
그 물길을 따라서 벗어나지 않고 하산해 보리라 마음 먹었다.
어쩌면 추락사와 목숨을 잃을수도 있다.
이 계곡물은 위에서 아래로 어떻게 흘러 어디로 내려가는 것일까.그것을 알아야 한다.
산을 알려면 발가벗은 겨울에 가봐야하고, 산의 속을 알려면 많은 비가 온뒤 계곡을 따라 내려가 보면안다.
하지만 그 길은 새로운 걸어보지 않은 길 이기에 두려움 없이 목숨을 걸어야 가능하다.
금방 낙엽인줄 알고 밟았는데 미끄러진다. 그 밑이 보이지 않는 바위에 물기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내 몸은 평소 운동으로 생각보다 유연하다.
얕은 계곡물인줄 알고 발을 넣었더니 허벅지까지 물에 빠진다.
적막속에 물 흐르는 북한산 계곡을 걸어가다보면 어려웠던 문제의 해답도 자연스레 무리없이 답이 떠오르곤 한다.
산속계곡을 하천의 계곡처럼 걸어내려왔다.
평소 운동의 유연함이 상처하나 없이 무사히 하산케 해준것처럼,
평소 성공을 향한 준비가 더욱 철저해야 하겠다는 생각이 저절로 든다.
새로운 세계를 향한 사고의 정립은 가장 위험한 길을 걸으며 정립했다.
유통사업을 건설사업 등 외 추가사업으로 시작해도 될것 같다.
이 사람을 사랑하사 새로운 도전을 받아주시고 무사히 하산하게 해주신 하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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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패산 계곡
2010년 9월23일
정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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