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부자들의 움직임

2011. 1. 11. 09:20부동산 정보 자료실

프린트 목록
10%부자들의 움직임
핵심지역의 역세권 상가주택, 다가구가 인기있다

 권종민 
공기업근무(리얼티펌대표)
각종포털투자상담 및 애널리스트
http://club.joinsland.com/richman
 

권종민 다른 글 모음
상식의 부동산 3가지
2011.3월이후를 주목하라
양적완화와 국내부동산

10%부자들의 동향을 소개합니다.

호수의 백조같습니다.

겉으로는 고요한듯하지만 수면하에서는 아주 재빠르게 움직이고있습니다.

현재 20~30억대의 단독이나 상가주택,다가구가 시세에 비해 조금만 싸면 금방 팔립니다.

이렇게 보시면 될것같습니다.

30억안팎에서 그 이상의 자산가는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만큼의 부동산정보는 이미 알고있습니다.

인터넷상의 글이나 현실과 다른 탁상머리 글에는 아예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가격조정도 일견 쉽기도하고 아주 힘들기도합니다.

그 사람들의 심리를 헤아리면 쉬운데....아파트만 생각하고 소액만 매수해본 사람들 입장에서는 아주 지독하고 빡빡한 인간들로 보이기도 할겁니다.

그런데 전혀 아닙니다.

본인들의 매도 한계점을 설정해놓고 맞으면 그냥 던집니다.

그 데드라인을 자꾸 건드리니까....끝없이 깎을려니까 힘든것이지요.

이미 주변 가격부터 최근 동향까지 내려다보고 있는데도 말입니다.

전세가 조짐이 심상치않습니다.

공급이 부족하답니다.

3주택 3억 전세금과세....기타 정책활용법은 제가 이미 언급했었고 다들 아실거므로 생략합니다.

이런 상황에 여러분이 부자라면 어떻게 움직일것같습니까?

아파트?

요즘 인기라는 오피스텔?

아파트가 김치찌개라면 오피스텔은 안동 찜닭이라고 하는분도 있습니다.

상대적개념입니다.

오피스텔로 돈 버는 분들도 많습니다만 그후 어디로 향할까요?

예를 들어보죠.

소형의무정책의 산물인 강남권신축 1억대 10평아파트가 4~5억으로 변모했습니다.

당시엔 인기가 없었습니다.

오피스텔과 같은 가격이었습니다.

거기에 비해 오피스텔은 조금 오른 정도입니다.

취득세,관리비등을 생각해보면 차이는 더욱 극명해집니다.

또한 아파트로 성공한이후도 예측해보면

계속 링크처럼 연결되는것이죠. 빌딩....토지까지.

그 결과로 핵심지역의 상가주택, 다가구가 동나는것입니다.

핵심지역이라하면 알러지반응인 분도 있겠으나 무시하겠습니다.

외곽은 빈방이 지천이므로.

똘똘한 1채로 1주택취급받으면서 월세1,000정도 나옵니다.

실은 10주택을 소유한꼴입니다만.

20~25억 깔고있느니 꼭대기에 살면서 건강관리만 잘 하면 됩니다.

(더 큰 부자는 이걸 갖고 다른 아파트에 살지만서도.....)

시간 지나면 집값오르고....월세 오릅니다.

세금은 세입자들이 알아서 내 주는꼴입니다.

수익률은 수도권에 비하면 적습니다. 당연한거고....

그러나 고수들은 수익률만 보진 않습니다.

초보일때는 오피스텔수익률이 어떻고...계산기 두들겨 보면서 현학적으로 과시합니다.

그게 아직은 초보라는 반증입니다.

핵심지역의 역세권 상가주택,다가구는 구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있습니다.

남들이 아파트가 어떻고, 오피스텔 수익률을 따지고 매달릴때.....

10%고수들은 똘똘한 다가구(다세대가 아님.)로....상가주택,단독으로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현실이 그러합니다.

사람은 결국은 땅을 딛고 살아야하는게 영원한 진리인데,

내가 가진 땅이 얼마인가?

같은 가격에 아파트지분 25평인가..... 아니라면 70평의 상가주택,다가구주택인가.

팁으로 한말씀 더 드리면,

고가의 아파트가 나쁘다는것도 전혀 아니며, 역세권소형이 안좋다는것도 아님을 잘 아시죠?

나쁜 부동산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