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200만마리 가축 매몰 원인

2011. 1. 18. 16:54이슈 뉴스스크랩

 

▲2009년 구제역 초소 횟가루 범벅 경찰 방역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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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 우측-2010년 보여주기식 군인 초소 근무 방역사진

 

 

구제역이 50일을 넘기면서 매몰처분 가축이 200만여 마리에 육박하고 있다.

 

사상초유의 구제역으로 기록될 이번 구제역은 단순 사건으로 지나기엔 숨은 문제점이 있다.

 

2010년 구제역은 지역간 초동 차단이 실패한 원인으로 철처한 검문검색 방역은 존재하지 않았다.

2009년 구제역이 전국으로 확산되지 않은 이유는 지역간 철저한 차단 이었다.

 

문제발생은 방역의 일환으로 살포하는 소독약과 횟가루 때문일 가능성 있다.

도로전체를 덮은 횟가루범벅은 지나가는 자동차에 간접적 영향을 미쳤다.

세차를 해도 문질러야 할 만큼 강력했으며, 차량 하부 등 구석 구석에 고정됐다.

또한 소독약 살포시 자동차에 차가운 공기와 함께 고착됐다.

이는 일반 세차로도 해결하기 쉬운 문제가 아닌것이다.

 

이로서 민원이 발생됐고 소독약살포와 횟가루 범벅을 할수없어 초동 차단이 실패했다는 분석이다.

또한 2009년 구제역시엔 주변 사람들이 철저히 통제되어 매몰사진이 기사화되지 못했다.

만약 2009년과 같이 방역을 했더라면 전국적 확산에 사상최악 가축 매몰 사건은 발생되지 않을수 있었다.

 

앞으로도 정식적인 방역이 이뤄지지 못한다면 이번 구제역은 언제 끝날지 기약이 없다.

방역당국의 프로그램 방역활동이 관건이다.

 

2011년 1월 18일

정외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