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1% 몸매' 대결

2011. 6. 26. 10:14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핫스타 섹시배틀] 이하늬 vs 김사랑, '대한민국 1% 몸매' 대결
[스포츠서울닷컴] 2011년 06월 26일(일) 오전 09:04   가| 이메일| 프린트

▲ 화보나 광고 속에서 S라인 명품몸매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공식미녀. 이하늬(위)와 김사랑/
엘르, 프레인제공

[스포츠서울닷컴ㅣ김가연 기자] 올해 장마는 지난해보다 일찍 시작됐다. 전국은 지금 촉촉한 빗방울로 더위를 잠시 녹이고 있는 중이다. 장마가 지나면 다가오는 것은 불볕더위다. 얼굴을 강하게 내리쬐는 햇빛, 바람한점 없는 하늘로 진짜 여름을 맞이한다.

여름이 점점 다가올수록 여성들은 다이어트에 박차를 가한다. 아름다운 비키니 몸매를 뽐내기 위한 것. 매혹적인 비키니에 도전하기 위해 많은 여성들은 운동에 매진하고 있다. 이들의 워너비 스타는 다양하지만 독보적인 몸매를 지닌 두 스타가 있다. 대한민국 공식미녀인 이하늬(28)와 김사랑(33)이 그 주인공이다. 두 여스타를 비교해봤다.

▲ 탄탄한 S라인과 매력적인 외모로 남녀모두에게 사랑받는 이하늬

◆ "섹시한 눈빛, 관능적인 몸매" 이하늬

이하늬의 매력포인트는 섹시함이다. 특히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눈매를 강조한 그의 모습은 남성에겐 로망, 여성에게도 선망의 대상이다. 외모 뿐만 아니라 몸매도 뛰어나다. 지난 2006년 열린 제 50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당당히 진을 차지할만큼 매력적인 S라인의 소유자다. 구릿빛 피부와 탄탄한 복근에서 나오는 건강미는 독보적이다.

최근 싱가포르의 한 해변가서 진행된 그의 화보는 이하늬의 절정의 섹시함을 그대로 담았다. 블랙 비키니부터 간편한 운동복까지 다양한 의상 스타일을 소화했지만 건강미 넘치는 모습은 그대로였다. 특히 오랜시간 운동으로 다져진듯 남성못지 않은 복근과 군살하나 없는 다리라인, 탄력넘치는 팔라인은 황금비율의 소유자다웠다.

▲ 인형몸매로 많은 여성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 김사랑

◆ "고전적인 이목구비+청순글래머" 김사랑

지난 2000년 제 44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을 수상한 김사랑은 대한민국 대표미녀다. 작은 얼굴과 잡티하나 없는 흰 피부, 고전적인 이목구비에 8등신 몸매를 가진 그녀는 많은 남성들의 이상형스타로 유명하다. 또 많은 여성 연예인들이 직접 '부러워할만한 몸매'로 뽑을 정도로 글래머스타다.

김사랑은 최근 몇 편의 광고와 화보를 통해 아름다움을 한 껏 뽐냈다. 핫팬츠에 짧은 상의를 입은 그녀는 청순미를 강조한 섹시함으로 시선을 끌었다. 무엇보다 다리라인이 돋보였다. 오랜시간 운동으로 다져진듯한 탄탄한 허벅지와 종아리, 가느다란 발목까지 이어지는 각선미는 '인형다리'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았다. '대한민국 1% 몸매'인 두 스타는 올 여름 여성들의 다이어트 욕구를 불러 일으키기 충분했다.

cream0901@media.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