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도가니, 안철수 진정한 한국인
2011. 10. 8. 20:05ㆍ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영화 도가니, 안철수 진정한 한국인 |
학교! 교육 권력자 재정립 해야... |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 대학원장이 7일 작가 공지영씨와 영등포 영화관에서 영화 도가니를 관람했다.
안철수는 영화 관람후 기자들에게 ‘영화의 배경 도시인 무진시가 한국사회 구나’라고 생각 했다고 말했다.
이어 굉장히 깊은 슬픔을 느께게 하는 영화다.
그리고 많이 미안하고 아프다. 누구의 눈물을 먼저 닦아줘야 할지 생각해봐야 할것 같다.지금 이런 사회적 외면 앞에서 과연 우리가 정의에 대해 이야기할 자격이 있는지 고민 된다고 말했다.
도가니 영화 이후 처음으로 안철수 대학원장이 ‘미안하다’는 단어를 표현 했다.
이는 우리사회에 매우 의미 있는 표현이자 ‘선진국에선 일상적인 당연한 표현’이다.
아무도 미안하다 말 하는 사람이 한명도 없었고 책임지는 사람 한명 없었다.
관리감독 하라며 준 자리에 있는 사람들이 미안하다 라는 표현을 하지 않음으로서
영화 도가니 열풍은 식을수가 없었다.
정부는 도가니 사건 같은 유사한 보이지 않는 학교내 사건사고 방지를 위해서 ‘청’간 불간섭 원칙 불문율을 타파해 무소불휘 모든 학교에 경찰 진입을 자유롭게 허용해야 한다.
안철수 그는 진정한 용기를 소유한 한국인임에 틀림없다. 한편 안철수 원장은 도가니 책을 2년전에 읽은 것으로 전해졌다.
2011년 10월 8일
정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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