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 집에서 나올 때' 5단 변신 폭소 '공감백배'

'여자들 집에서 나올 때' 5단 변신 폭소 '공감백배'

마이데일리 | 강지훈 | 입력 2011.10.26 16:50

 

[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여자들이 집에서 나올 때의 차림새를 5단 변신으로 묘사한 온라인 게시물이 네티즌 사이에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자들 집에서 나올 때 공감'이라는 제목의 글과 그림이 게재돼 많은 네티즌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따르면 '여자들 집에서 나올 때'의 차림새는 5단계로 나뉜다. 1단계는 집에서 1분 거리 쓰레기 버리러 가는 길로 한가닥으로 질끈 묶은 머리와 엄마 슬리퍼, 수면바지로 대표된다. 2단계는 집에서 5-10분 거리 편의점 가는 길로 떡진 머리에 모자를 쓰고 트레이닝복 바지를 입은 상태.

3단계는 학교나 도서관 갈 때로 비비크림을 바르고 앞머리를 내며 4단계는 시내에 약속 있을 때로 렌즈를 끼고 머리도 피고 화장을 한다. 5단계는 데이트할 때의 변신 최종형으로 최소 1시간을 준비해 머리 컬 하나, 속눈썹 하나까지 장인의 솜씨로 다듬은 상태다.

이 글을 접한 네티즌은 "공감백배"라며 재미있다는 반응이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여자들 집에서 나올 때']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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