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 덩어리로 변한 세계 최고층 부르즈칼리파 '장관'
2012. 1. 2. 08:58ㆍ지구촌 소식
[노컷뉴스 김효희 기자]
세계 최고층 두바이 부르즈칼리파에서 신년맞이 초대형 불꽃놀이가 진행됐다고 2일 아랍 매체 걸프투데이 등 외신들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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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1일 오후 세계 최고층 부르즈 칼리파에서 진행될 불꽃놀이를 구경하기 위해 시민들과 관광객 수만여명이 몰려들었다.
이날 높이 828m 부르즈칼리파의 각층에서 뿜어져 나오는 불꽃이 색색으로 밤하늘을 장식했다.
이 불꽃놀이는 아랍에미리트 연방 창설 40주년 기념을 테마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누리꾼들은 '모두 행복한 새해 되길' '놀랍다' '창문 청소하기 힘들겠다' '거대한 크리스마스 트리 같다' '건물이 폭발하지 않은 것이 놀랍다' 등 댓글을 올렸다.
tender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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