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세대 잡아야 기업매출 `A+`
2012. 2. 26. 17:19ㆍC.E.O 경영 자료
한국경제 입력: 2012-02-24 17:25 / 수정: 2012-02-25 01:
“C세대(C generation)를 사로잡는 기업이 성공한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닐슨이 24일 내놓은 ‘2011 미국 디지털 소비자 보고서’의 핵심 내용이다. C는 ‘콘텐츠(content)’를 뜻한다. C세대는 직접 콘텐츠를 생산하고 디지털 기기를 이용해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길 즐기는 소비자층을 일컫는다. 미국 기준 18~34세가 이에 해당한다.
C세대는 비디오카세트레코더(VCR)와 인터넷이 활성화된 시기에 출생했으며 미국 전체 인구의 23%를 차지하고 있다. 닐슨은 “C세대가 새로운 핵심 소비층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이들은 정보기술(IT) 제품을 가장 많이 구매하는 세대”라고 강조했다.
닐슨에 따르면 지난해 3~4분기에 스마트폰을 산 고객 중 39%가 C세대에 해당한다. 35~49세 이용자들에 비해 9%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태블릿PC 구매자 중에서는 C세대가 33%를 차지했다. 35~49세는 29%에 그쳤다. 이들은 또 콘텐츠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비중도 최고 수준이다. C세대는 온라인 비디오 콘텐츠를 이용하는 소비자의 27%,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나 블로그 이용자의 2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TV 시청 비율도 23%에 달한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미국 시장조사업체 닐슨이 24일 내놓은 ‘2011 미국 디지털 소비자 보고서’의 핵심 내용이다. C는 ‘콘텐츠(content)’를 뜻한다. C세대는 직접 콘텐츠를 생산하고 디지털 기기를 이용해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길 즐기는 소비자층을 일컫는다. 미국 기준 18~34세가 이에 해당한다.
C세대는 비디오카세트레코더(VCR)와 인터넷이 활성화된 시기에 출생했으며 미국 전체 인구의 23%를 차지하고 있다. 닐슨은 “C세대가 새로운 핵심 소비층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이들은 정보기술(IT) 제품을 가장 많이 구매하는 세대”라고 강조했다.
닐슨에 따르면 지난해 3~4분기에 스마트폰을 산 고객 중 39%가 C세대에 해당한다. 35~49세 이용자들에 비해 9%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태블릿PC 구매자 중에서는 C세대가 33%를 차지했다. 35~49세는 29%에 그쳤다. 이들은 또 콘텐츠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비중도 최고 수준이다. C세대는 온라인 비디오 콘텐츠를 이용하는 소비자의 27%,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나 블로그 이용자의 2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TV 시청 비율도 23%에 달한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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