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 스펙보다 성실성·전문성 원한다
2012. 2. 27. 09:03ㆍC.E.O 경영 자료
기업은 스펙보다 성실성·전문성 원한다
기업 89.2% "채용시 성실성·전문성 등 중시"
"눈에 보이는 스펙보다 실력·인성 갖춰야"
입력시간 :2012.02.27 06:01
[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기업은 채용시 학력·학점·자격증 등을 통칭하는 이른바 `스펙`보다 성실성과 전문성을 더 중시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수도권 305개 기업의 인재상을 조사한 결과, `성실성·책임감`(39.0%)과 `전문성`(30.5%)이 채용시 가장 필요한 덕목으로 조사됐다고 26일 밝혔다.
응답기업들은 `실무능력`(29.5%), `창의성`(29.2%), `글로벌 역량`(25.2%) 등도 중요한 역량으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기업들은 이 같은 능력을 스펙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89.2%의 기업이 스펙보다 성실성과 전문성 등을 더 중요하게 본다고 답했다.
실제 신입사원 채용시 스펙이 우수해도 성실성 등이 부족해 보이면 탈락시키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응답기업의 20.7%가 `자주 그렇다`, 59.0%가 `가끔 그렇다`라고 응답했다.
박종남 대한상의 조사2본부장은 "기업은 눈에 보이는 스펙보다는 입사 지원자의 실력과 인성을 중시하고 있다는 점을 구직 희망자들이 유념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X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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