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3. 24. 08:52ㆍ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오늘부터 핵안보정상회의 대장정 돌입
24일 한·태국 정상회담 시작으로 27차례 양자 정상회담 소화..27일 핵안보 성과 도출 머니투데이 진상현 기자 입력 2012.03.24 08:01
[머니투데이 진상현기자][24일 한·태국 정상회담 시작으로 27차례 양자 정상회담 소화..27일 핵안보 성과 도출]
24일 한·태국 정상회담이 열리는 것을 시작으로 제 2차 서울 핵안보정상회의가 사실상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부터 오는 29일까지 6일간 25개국 및 2개 국제기구 수장과 27차례 정상회담을 소화한다. 26,27일 열리는 핵안보정상회의도 의장 자격으로 주재한다. 이와 별도로 방한한 다른 해외 정상들 간에도 수차례 양자회담이 이뤄질 전망이다.
첫날인 24일에는 한·태국 정상회담이 진행된다. 이 대통령과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의 회담도 예정돼 있다. 당초 첫 회담으로 예정됐던 한·가봉 정상회담은 오는 28일로 미뤄졌다.
25일에는 이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회담이 하이라이트다. 한·뉴질랜드, 한·인도, 한·요르단 정상회담도 열린다.
핵안보정상회의가 시작되는 26일에는 카자흐스탄, 칠레, 중국, 터키, 러시아 정상들과 차례로 정상회담을 가진 뒤, 공식 환영식과 리셉션, 정상 업무 만찬을 주재한다. 만찬 후에도 한·아랍에미리트(UAE) 정상회담이 예정돼 있다.
27일에는 핵안보정상회의 오전, 오후 세션을 주재하고 의자 자격으로 이번 회의의 성과를 설명한다. 정상회의 중간중간 이탈리아, 덴마크와의 정상회담도 소화한다.
28일에는 한·유럽연합(EU), 한·스페인, 한·베트남, 한·나이지리아, 한·우크라이나, 한·인도네시아 정상회담을 갖는다.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한·네덜란드, 한·조지아, 한·헝가리 정상회담을 갖고, 숨가빴던 6일간의 정상외교를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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