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4만5천명 아리랑 전 세계를 흔들다.

2012. 6. 8. 20:19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김문수, 4만5천명 아리랑 전 세계를 흔들다.
21개국 외국사절단 '아리랑 아라리오 페스티벌'

 

 

파이 서비스가 종료되어
더이상 콘텐츠를 노출 할 수 없습니다.

자세히보기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4만5천명이 넘는 각국의 사람들과 함께 하나가 되어  한국의 얼 과 혼 이 담긴 아리랑을 불렀다. 

'아리랑 아라리요 페스티벌'은 지난해 치러진 ‘천지진동 페스티벌’의 연장으로 올 11월 스페인 그라나다에서 있을 세계유네스코의 심사에서 한국이 얼마나 아리랑을 사랑하고 공유하는지, 보존·계승하려는 의지가 있는지를 보여주는 데 목적이 있다.

경기도와 경기도문화의전당, 수원시,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등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KBS·다음커뮤니케이션이 후원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김진표·남경필·이찬열·신장용 국회의원, 허재안 도의회의장, 김광회 도의회 문광위원장, 염태영 수원시장, 강경량 경기경찰청장, 조재현 경기도문화의전당 이사장을 포함한 정치문화계 인사 500명이 아리랑 지킴이로 대거 참석했다.

또한 프랑스를 포함한 21개국 외국사절단 100여명, 풍물단 1200명, 연합합창단 1천명, 군악대 및 군인 1200여명, 150명의 경기도립국악단과 경기도립무용단 등을 비롯한 관중 4만5천명이 함께 했다.

 

2012년 6월 8일

정외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