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업 매출 40개월 만에 감소…편의점은 18% 급증
2012. 9. 30. 10:23ㆍ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소매업 매출 40개월 만에 감소…편의점은 18% 급증
SBS 송욱 기자 입력 2012.09.29 10:06
백화점과 대형마트, 편의점 등을 망라한 소매업의 매출이 40개월 만에 감소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8월 소매업의 판매액은 24조 2천712억 원으로 지난해 8월에 비해 1%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달 대비로 감소한 것은 2009년 4월 이후 처음입니다.
백화점은 1조 8천332억 원으로 0.6% 늘어나는데 그쳤고 대형마트는 3조 622억 원으로 0.1% 감소했습니다.
반면 편의점 판매액은 17.9% 늘어난 9천 582억 원으로 소매업태 가운데 가장 증가율이 높았습니다.
사이버쇼핑은 1조 3천324억 원으로 3.7%, TV홈쇼핑은 7천747억 원으로 6.4% 늘었지만 지난 7월 증가율인 13.1%, 13.4%에 비해선 크게 둔화한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송욱 기자songxu@sbs.co.kr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철수, 이들이 존경받는 사회가 선진국 (0) | 2012.09.30 |
---|---|
중국 `불황 쇼크` 최대 철강사 공장 멈췄다 (0) | 2012.09.30 |
"자식·손자 오니까 좋아요"…들뜬 고향 집 (0) | 2012.09.30 |
풍성한 한가위 함께 기원 합니다. (0) | 2012.09.29 |
김문수 5년후 대권 재도전..국민이 결정 (0) | 2012.09.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