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재 또 악재.. 서울 아파트값 하락세

2013. 7. 21. 20:07부동산 정보 자료실

파이낸셜뉴스 | 입력 2013.07.19 17:10

 

 

취득세 감면 혜택 종료와 여름철 비수기 여파로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8주 연속 하락했다.

1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12일 대비 18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1% 하락했다. 신도시도 0.01% 떨어졌으나 수도권은 보합세였다.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에서는 강동(-0.22%)과 성동(-0.07%), 서초·동대문(-0.05%), 관악·중랑·강서·양천(-0.04%), 금천·노원·구로(-0.03%), 노원(-0.03%), 구로(-0.03%) 등이 하락했다.

신도시에서는 분당·일산(-0.01%)은 하락했고 평촌, 산본, 중동 등은 보합을 나타냈다. 수도권에서는 고양(-0.02%), 구리·광명·남양주·수원(-0.01%) 등이 하락했다.

전셋값은 서울과 수도권이 각각 0.08%, 0.04% 올랐다. 신도시는 이번 주에 0.09%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서울은 종로(0.29%)와 강남·성동(0.16%), 동대문·성북(0.14%), 구로·마포(0.13%) 등에서 전셋값이 올랐다.

신도시도 분당(0.13%)과 중동(0.07%), 일산(0.06%), 평촌(0.05%), 산본(0.01%) 등 전 지역에서 전셋값이 올랐다. 수도권에서는 과천(0.25%)과 인천(0.08%), 부천(0.06%), 의왕(0.06%), 고양·시흥·용인(0.05%) 등의 전셋값이 상승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