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亞, 세계 경제 성장 엔진 역할 할 것"
2013. 10. 12. 20:23ㆍC.E.O 경영 자료
입력 : 2013.10.12 16:47
아누프 싱 IMF 아태지역 이사는 이날 발표한 ‘아·태지역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아시아 지역의 올해 성장률을 5.1%, 내년 경제성장률을 5.3%로 제시했다.
보고서는 중국과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베트남 7개 신흥 아시아의 경우 올해와 내년 6% 넘는 경제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경제성장률은 6.3%, 내년 경제성장률은 6.5%를 기록할 것이라고 봤다.
다만 미국과 유럽의 경제성장률이 둔해지면서 수요가 줄어들어 제조업 환경이 어려워질 수 있고, 미국의 양적완화가 축소되면 일부 국가들의 자금조달이 안 좋아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 외 중국의 경우, 경제성장률은 둔화되겠지만 7%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일본은 통화를 풀어 시장을 진작시키는 정책인 ‘아베노믹스’가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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